집안이 좆나 어려운건아닌데
우리 어머니가 존나 무리해서 집투자함
ㅇㅇ 성공적이야 1억인가 2억 올랐다고 하더라고
근데 이집이 계부앞으로 되있어(빚+계부 돈으로 산집이거든)
계부 집안 사람들이 우리가족 존나 안좋게 봐서
아마 계부 돌아가시면 집 뺏길듯ㅇㅇ
계부도 나나 형이랑은 그렇게 친하지 않아서
유서로 우리형제한테 나눠줄리 없어
나눠 준다고해도 집안새끼들이 존나 물어뜯어서 빚갚는 본전도 못받을꺼야
계부가 나이가 좀있으셔서 경제활동을 못하시거든
우리 어머니도 나이가 좀있으신데 그래도 피부샵 차리셔서 벌이좀 하고계셔
그나마 형이 졸업하자마자 정직원되서 월급좀타는데
형이랑 나랑합쳐서 400에 가까운돈을 어머니한테주는데
이돈+어머니 벌이는 거의다 집투자할때 빌린 대출+이자로 다빠져나가
등골빠지지
나랑 형은 학자금 대출로 학교다니는데
나는 1년에 천만원 생기고 내앞으로 있어
그래서 무리해서 한학기 더다니느니 8월까지 알바해서 학비+편입비용좀 마련할려고했는데
내 슴가가 심상치 않음을 느끼고 진찰받아보니
더러운 여유증 ㅇㅇ
수술비용 150이라길래 그래 부모님께 허락받고 하자 했는데
이씹쌕기들이 250으로늘림 ㅇㅇ 잡다한거 다합치면 300
ㅋㅋㅋㅋ진짜 시간 존나아깝다
대학가서 이렇게 빌빌거릴줄 알았으면 그냥 시장판에 가서 장사나할껄..

3줄요약
1 나존나 불쌍함 ㅋ
2 위로점 ㅋ
3 진지글에 뻘플달면 진짜 개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