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분실함ㅠㅠ

아 존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떻게 된거냐면

오늘도 존나게 가축질을 하고 있는데

센타 아주머니랑 검수하는 중이었어.

근데 손놈 2명이 들어와서 물건을 샀어.

약간 취했더라구.



아 등장인물 설명을 하자면 손놈1은 보통 체구의 자지를 달고 있는 새기였고

손놈 2는 존나 한 185cm 정도에 110kg 정도는 족히 되어 보이는 거구형 좆돼지였엉.



손놈1이 8900원어치를 사고 만원을 내서 1100원을 거슬러줬지.

근데 스니커즈 천원 짜리 2개를 사는 거야.

난 돈을 주길 기다렸는데 안 줌.

그래서 "손님, 계산해드릴게요. 2천원입니다" 라고 했는데

여기서 거구의 손놈2가 끼어들면서 자기가 5천원을 줬대. 안받았거든.

이 병시니 자기 손에 내가 거슬러준 천원 짜리랑 오천원짜리를 존나 돌돌 말아서 꼬옥 쥐고 있으면서

나한테 계속 5천원을 줬다는 거얔ㅋㅋㅋㅋㅋ아 시발.




계속 그렇게 줬다 안줬다 실랑이 하다가 이새기가 갑자기 날 때림.

쳐맞고 안경 날라갔는데 나도 모르게 반사적으로 박수를 두 번인가 세 번 치고선 "브라보~!"라고 외침ㅋㅋㅋ



환호의 제스쳐를 마친 후 곧 바로 지구대에 신고를 했엉. 그랬더니 손놈들이 갑자기

주춤주춤 하더니 도망가더라고. 난 붙잡으려고 옷끄댕이를 잡았는데 시발 이새기 덩치가 하도 좋으니까

막 질질 끌려감ㅋㅋㅋ그래도 계속 안놓고 있으니까 두 세대 때리더니 도망가더라고.



그래서 할 수 ㅇ벗이 튀는거 잡아서 죤내 때렸엉. 손놈1은 벌써 튀고ㅋ


아 근데 시발 무의식 적으로 이빨 깽값이 생각 났는지 차마 주먹이 쥐어지질 않더라고.

그래서 따귀 비슷하게 죤내 때렸는데

역시나 씨알도 안먹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만화 캐릭터마냥 \'이것만은 절대로 쓰지 않으려고 했는데..\' 라고 생각하며

회심의 레프트 바디를 쑤셔 넣었지.

그리고선 \'날 용서해라. 이 방법 밖에는 ㅇ벗었다\' 라고 되뇌이면서

좆거구를 올려다 보았는데 씨발


좆나 멀ㅋ쩡ㅋ


시발 존나 굴욕이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시발 아직도 손 발이 오그라든다.


암튼 그래도 여차저차 해서 좆거구가 넘어갔엉.


아 여기서 내가 병신짓한게 시작되는데 쓰러진 좆거구를 존나 밟고 끌고 가려는데

새기가 누워서 꿈쩍도 안하는 거야. 시발 110kg 짜리를 내가 어떻게 들고감.


경찰 거기로 부르려고 했는데 전화도 ㅇ벗고 거기가 어딘지도 모르겠고 시발 그래서

핸드폰이나 민증이라도 가져가려고 좆거구의 육덕진 아랫도리의 감촉을 느끼며 더듬더듬 거리고 있었는데


근데 이새기가 갑자의 예의 그 스니커즈 2개를 수줍다는 듯이 빼곰히 내미는 거야.

스니커즈는 까맣게 잊고 있었거든.


나는 존나 얼떨결에 받아 들고

무언가에 홀린 사람 처럼 0.1초의 망설임도

ㅇ벗이 바로 뒤돌아서서



개선깃발을 펄럭이는 대신

스니커즈 두 개를 딸랑거리며

매장으로 쫄래쫄래 걸어옴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좈ㅁㅋㅋㅋㅋㅋㅋㅋㅋㅋ켱ㅅ병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