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많이 적긴귀찮고 몇개만 적어줄께

세차장- 여름에 햇었는데 존나 짱임. 존나 시원함. 대신 옷 존나배림 ㅋ_ㅋ 그래서 집에갈때 항상 작업복 몇개 준비해놓고
           일하는데 뒀다가 출,퇴근시 갈아입음. 거가 카센터&세차장 같이 운영하는데였는데 사장,사모님하들이 참 좋은 분이
           셨고 점심때면 항상 카센터건물 3층에 사장네 집인데 거가서 할머니께서 차려주신 밥 맛나게 먹음. 존나 맛있음.
          그리고 내가 일하면서 추석때 떡값받아본것도 이때가 처음.
           이일을 내가 17세때 했고. 암튼 잼났음. 날씨가 추워질때쯤 관둠..



지하철보수공사 - 내가 하계역,중계역 보수공사를 했었는데 이때가 19살때였고 친구네 친척이 뭐 공사 책임자인가 어쨋나
                         해서 리니지현질한다고 함 ㅋ_ㅋ 친구들끼리 4명이서 했는데 새벽에 지하철끊기고 - 뜨기 저나지 하는데
                         시발 한정거장마다 존나 멈 ㅠㅠ ㅋ 한구간이 얼추 1km 인가 그런데 그거 그 새벽에 시발 한 여섯번씩은
                         매일 왕복 ㅋ_ㅋ 근데 또 이동할때 시멘트 며 뭐며 존나 가득가득한거 들고 다니는데 뒤질뒤질 ㅠ_ㅠ
                        암튼 하루에 7만원씩 20일하고 관둠 ㅋ  역시 노가다는 힘듦..



노가다 - 그 빌라같은거 지을때 그 노가다.. 억지로 해봤는데 18살때..
              친구랑 둘이 했거든? 근데 마침 그날 오전부터 비가 존나 오는거야..
              우리하는일이 벽돌나르는거였는데 ㅋ_ㅋ
               벽돌 물먹어서 죶ㅋ망ㅋ
               하루하고 관두고 담날 파스비 2만원크리 ㅋ 돈은 8만원 받음


고속도로 와 다리 사이에 씰에 낀 이물질제거 노가다
-이것도 친구가 친척한테서 따온 노가다인데 이건 그나마 20살때 했음.
 지방 전전하면서 각종 고속도로에서 씰에 낀 이물질 제거인데 거의 시멘굳은거 였음.
근데 시발 수풀우거진데서 하면 거미며 지네며 각종벌레랑 시발..ㅠ
그 사이가 좁아서 거의 누워서 깨야되는데 시발 거미다가오면 죶ㅋ망ㅋ
대체로 넓지못하고 사람하나 꾸겨들어가서 쭈그려 누워서 겨우 망치로 부시는데
한번 뒹굴면 바로 낙하 -사망 ㅋ ㄳ
근데 거미나 지네가 눈앞에서 알짱대면 시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짱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망치로 찍었는데 뭐 튀긴게 눈에 들어갔을땐 정말 걍 떨어져버리고 싶었다 ㅋㅋ
그리고 대부분 높이가 10~16m 정도인데
여길 흔들흔들거리는 사다리타고 망치,뺀찌,장도리 들고 올라가는데
안전장비 하나없이 올라감 ㅋㅋㅋ
내려올때가 더 무섭 ㅋ



PC방- 뭐 그냥 그래. 말안해도 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