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 유고진♥

아빠 쪽 친척으로, 복잡하게 연결되어 있는 나름 내 혈족.

지금껏 태어나서 많이 봐야 5번 정도? 본 아이.

2007년 7월 28일 이후 한번도 만난적 없는 아이.

연락은 문자나 전화, 아니면 네이트와 싸이로 하는 아이.

어째보면 싸이버친구나 다름 없는 ㅋㅋ.

개명을 한 아이, 본명도 갠찮은데ㅠ.

내가 이 세상을 사는데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하는 사람중 1人.

속을 모르겠는 인간 -_ 뭘 생각하는지 도저히 알수가 없다.

어떻게 사는지 궁금해서 컴키면 젤 먼저 얘 싸이부터 들어간다는.

광주 아니면 서울에서 지내는 아이.

스스로 자기를 싸이코, 미친놈이라는 아이.

그런 모습이 귀여운 아이.

아, 똘끼도 장난 아님ㅋㅋ 내 주위에 이런 얘는 고진이 하나임.

내가 알기로는 창평중인가? 거길 다닌걸로 암.

졸업은 서울에 있는 성지중고등학교에서.

하네모리. 기억날려나? ^^

그림 좀 그릴 줄 아는 아이.

자신을 잘 꾸미는 아이. 나도 저렇게 꾸며보고 싶다.

한번씩 나의 동경의 대상이 되는 아이.

류덕길이라는 쌍둥이 형이 있다.요즘 형이라부르던데ㅋ 아이착해.

결심 같은건 잘하는데 끝까지 가는 모습은 안 보여주는 아이.

매번 잘하다가 포기 그러다가 또 뭔가 결심하고 잘하다가 또 포기.

금연한다고 해놓고 또 담배피는 흡연자. 쫌 끊지? ㅡㅡ

기타, 친다는데, 보여줘.

자기 인생을 스스로 찾아가는 아이?

자기 눈 맘에 안든다고 성형할꺼라는 아이.

제발 그 결심 포기하시길. 갠찮다해도 굳이 성형을 하겠데 -_

사진 퍼가고 나면 항상 똑같은말 하는 아이.

나 실제로 이렇게 안생겼어. 이런말?

나도 알거든? 너 이렇게 안생긴거 ㅋㅋ 근데 상관없어.

난 그냥 니 자체가 좋은거야ㅋㅋ.

남자다워지고 싶어 하는. 내가 보기엔 남자다워보이는데;

아, 어쩔때 빼고 ^^ 예외일 때가 있어.

심심하지 않은 인생을 사는 아이.

니가 노래부르는 걸 듣고 싶다.

노래 좀 들려주삼!! 접때 자장가 불러달라니까 끝까지 안불러준 ㅗ

자라고만 말하고 전화 끊었지!!!! 1년인가 2년 전에!!!!

난 안잊었음!! 니가 노래 부르는거 꼭 듣고야 말겠다!!!!!!!!!!

어째 혼자라는 말이 안 믿기고 안 어울리는 아이.

여친이 왜 없을까, 똘끼 기질이 좀 있어도.

무지 갠찮은 자식인데 ㅋㅋ 여자들이 보는 눈이 없구만,

사람은 겉으로 보여지는게 중요한게 아냐!! 내면이 중요한거지ㅋ

적어도 내가 봤을땐, 속은 디게 착하고, 자기 의사가 뚜렸하던데?

생각도 많고 배려도 잘하고 아, 지말론 여자랑 잘 못놀아준다는데

그건 어디까지나 놀아봐야 아는거야, 데이트도 그렇고~

여튼 나에겐 정말 소중한!!!

내가 이 험난한?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정말, 아주 큰 활력소가 되는 에너지원 중의 하나.

YOU일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