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피씨방 시급이 3500원이야.

그런데 한달에 120만원 받으면서 2월부터 일을 시작했거든?

여태 월급 한번 올려준적 없다.

계산해보니까 나랑 똑같이 일하면 알바도 나랑 2~3만원 차이나.

그러면서 장사 안된다고 야간에 2명쓰던거 한명 쓸지 모른다고 하고

요새 이것저것 시키는건 얼마나 많은지 야간에 게임하지도 않고 나름 정말 열심히 일했는대.

나름 크고 이것저것 많은곳이라 창고 정리부터 사무실 정리까지 시키지않아도 의욕적으로 했었는데

취업때문에 이번달만 하고 그만둔다고 그러는데

가계 적자났다고 엄청 압박하면서 알바하는애들 지금 절반 짜르고 야간애 하나랑 아침에 하는애 한명 놓고 뻉뻉이 돌리고있다.

어쩌라는거야 진짜.

돈이나 많이주면 몰라.

이대로 짤리거나, 혼자 일하라 그러면 뭔가 보상받을수 없을까 너무 억울해 진짜.

이대로 짤리면 그래 지금까지 한거나 월급주면 그렇다고 쳐도

혼자ㅓ 일하라 그러는건 너무하지않아?

솔직히 하라면 할수도있지만 인간적으로 너무 힘들어 피씨도 100대 넘는곳이지만 장사가 그렇게 잘되는곳은 아니라  못할정도는 아니지만

너무 힘들지. 이거 뭔가 대책없냐

우리 사대보험같은것도 없이 최저임금 정도로 일하고있는데.. 아 진짜 불공평해 열심히 했는대 대가가 이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