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짓없는 알갤들만 읽으셈~


일단 피돌이에대한 환상이 너무 좋아서 시급3800원에 하겠다고 굳은 다짐을하고

오늘 첫출근했다만 저녁6~2시까지인데 이건 모 내가 피돌이인지 청소부인지 알수가 없었음

일부러 잘 보일려고 10분일찍 갔더니 화장실로 끌고가서 청소를하라는거임 다끝내먄 음료수과자있는데로가서

재고파악해서 수시로 채워넣으래 2명이서 일하는거라 여기까진 좋았지만 컴터가75/45명 수시로 왔다갔다 하면서

사람은 줄지않고 나랑 알바하는 놈은 나랑 나이가 같은데 카운터에서 나오질않고 카드찍고 돈계산만 존나하고 

컴터만존나 닦았네 짬밥이 안되니까 그래도 열심히하자~근데 1시간마다 45명 손님들 재떨이 다 갈아주래 아놔~당구장 알바 오래했지만

이건 무슨 접대원인줄암 계속 컴터존나닦고 재떨이 1시간만마다 갈고 열심히하자 이러고 10시쯤되니까

10분정도 한가해지고 단골이라는 처음보는 놈이 닭도 사주고 좋았는데  10시에 야간매니저 오타쿠같은놈이 오더라고 난2시까지니까 그담또

손님폭풍러쉬  12시반되니까 손님들이 잠잠해지더라고 아 이제좀 편하구나 생각할때  야간오타쿠가 마감청소가 있다고75석자리 빗자루 다 쓸으래

또 다 쓴다음 걸레질하래 아 존나 그사이에 손님나가면 또 컴터닦고 오타쿠는 카운터에서 게산만존나하면서 지 컴터하고있고 2시쯤 될려니까 화장실 청

소해야된다고 아놔 라면국물짬이랑 변소 소변기 다 손으로 닦으래 아 ㅅㅂ 여기서 그냥 그만둘까 존나 고민때리다가 2시까지인데 다 끝나니까 2시15분이

야 이제 집가는구나 하는데 오타쿠가 자기가 그사이에 손님 나간자리 쓰레기 비웠다고 또 닦으래 아놔 시간이 초과됐는데 그래서 시간이 늦어서 가보겠

다고 하고 나옴 나오니2시20분 아놔 이건 무슨 내가 생각했던 피돌이인지 내가 괜히 지랄떠는건지 모르겠네ㅋㅋ컴터본체키보드100대는 닦은듯

거기다 난 편돌이만 의자 없는줄 알았는데 여긴 피시방은 의자가없고 카운터에 cctv떡하니 있고 아놔 도와주면 모르겠는데 혼자서 할려니 미치겠네

아 옜날에했던 당구장이 존나 그립네 피돌이 횽들  원래 이런거야??내가 너무 환상을많이 생각했나 피돌이 절대 할짓이 못된다고 생각함

이상 헛소리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