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네 아빠가 피시방하는데 친구가 보다가 군대크리로 떠나서. 자주 놀러가고 공짜게임도 몇번 했던곳이라

그 자릴 내가 메꿔줬는데 야간매일 8시간 휴일없음... 솔까말 처음에 일주일정도만 다른사람
 
구할때까지 잠깐 봐줄래? 이렇게 시작했는데.. 친구 아빠고 여름에 에어콘 나오겠다

그냥 까다롭게 페이같은거 얘기안하고 긴급땜빵에다가

아들친구라서 좀 어느정도는 챙겨줄줄 알았다. 한달지나니까 40만원주네.. ㅋㅋㅋ 솔직히 두배는 기대하고 있었음

대충 계산해보니까 이건 뭐 식대도 포함이라서 식대까니까 시급 1700~1800? 거기다 2시간 더 연장해서 해줄수 없겠냐고

그러더라고 계산기 두드려보니까 그럼 50만원? 오기가 생겨서 그냥 한다고 했음..

그때 친구새키 군대갔고  친구아빠가 아니라 완전히 캐구두쇠 악덕사장으로 보이기 시작하더라..

하루에 정액손님 두명씩 카운터에 안올리고 그냥 열어주고 한다음 두명정액요금 한달동안 꿀꺽해버림

그 전엔 음료수 같은것도 하나 먹으면 500원 넣어놓고했는데 ㅅㅂ 그런게 어딨음 그냥 막 퍼먹고 4300원 이런애들

4300원 받고 4000원으로 디씨해서 받은거처럼 올리고 그냥 음료수 먹고 올때마다 재털이 한강으로 만들어놔서

내가 히드라라고 부르는 단골 여자애두명 있는데 이삼일에 한번씩 걔네한테만 음료수 써비스 그냥 주고 ㅋㅋㅋㅋㅋ

그렇게 한달동안 50정도 땡기고 관둠.. 친구아빠라도 돈 앞에서는 욕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