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인맥을 넓힐수 있다는건 좋은것 같음.

물론 개같은 새끼 만나서 불알까지 쪽 빨리면 답 없지만,
(실제로 전에 일하던 피방 처남이 그런 경우.당시 46살짜리 아저씨하고 어울려 놀더니 언젠가부터 같이 놀면서 술 먹다가 노래방 도우미 비용은 그 병신이 다내더란... 두세번 그런식으로 당하더니 지금은 안만남.하지만 남은건 개털 ㅋㅋ)

인간적으로 좋은 사람들 만나면 사석에서 주거니받거니 술도 얻어먹을수 있고,


근데 까놓고 내 경험으로는 좋은점보단 나쁜점이 더 많은듯...

위에 적은 경우도 그렇고 내 첫 피시방 알바경험이 개 같아서 그런가?-_-ㅋ


다시금 되뇌이면 하나같이 어떻게 한번 빼먹어볼라는 새끼들밖에 없었던 듯...

사장새끼도 쪼잔했고 처남도 안그러다가 물들어서 쪼잔해지고,(3년째 사장 시다바리하고 있는....올해 34살인데 진짜 답 안보임)

그나마 좋은 단골들도 다 빠져나가고....

뭐 지금은 주춤하면서 안가고 있는 피방이지만,


이 글을 보는 피방사장이나 알바들한테 해주고 싶은 말은....

단골이라도 손님들하고는 어느 정도 선을 긋고 그 이상 넘지 말라는거.....이거 하나는 말해주고 싶다.


손님들하고 괜히 오버해서 친해져봤자 남는건 없는듯....

어차피 맘에 안들고 안오면 끝인 손님들이니 그냥저냥 피방내에서 커피 한잔씩 뽑아주면서 친하게 지내되,

그 이상 오버하면 결국엔 남는건 없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