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VD방-지루.카운터 보고 있다가 손님오면 비됴 틀어주고,계산하고,나가면 청소 뒷정리 하면 끗.가끔 대청소 하는 날이나 점검 하러 오는 날은 피곤.

피돌이-쉽다.카운터 보다가 손님 나갈 때 계산하고,라면 달라면 주고,나간 뒤에 마른걸래로 쓰윽 닦고,겜 좀 하다가 화장실 청소 한번 하고 교대하면 끗

편돌이-무난.피돌이랑 똑같지만 다른게 있다면 정산같은거 하면 왠지 좀 귀찮.시급은 노예부터 양민까지 다양.대학가 앞은 노예시장

총잡이-무난.주의할 거는 기름이냐 아니냐만 잘보고 꽂아 넣으면 됨.카드 계산이야 이제 초딩들도 하는 시댄데 뭐.

호프집&퓨전노래방-힘듬.크고 작던 일단 \'술\'을 파는 곳은 취한 사람을 상대로 해야 하는 업종이다 보니 정신적으로 스트레스가 있음.시간은 바쁘면 잘가는 편.한달만 하면 빠른 계산능력 향상요

룸&퇴폐업소-힘듬.진상손님 오면 뒷처리 짜증.도우미들 짜증내면 맞춰주기 엿.팁은 요령껏.

마트&백화점-힘듬.고객은 왕이다라는 개념으로 신속,정확 서비스에 좆같아도 웃어야 된다는 갈굼식 교육과 군대문화가 만연하게 정착되어 있는 곳.딱히 시급을 더 많이 준다거나 하는 것도 없고 거의 거기서 거기인 개차반들인데 P.C별로 나름 자부심들이 있어서 대하는게 짜증.

노가다-핼&헤븐.쉬운 곳에 불려가면 물탱크 안에서 이끼 제거하는거 할 수도 있고,족같은거 걸리면 촌동네 가서 비닐하우스 세우고,비료 뿌리거나 고층 건물에서 벽돌 나르는 일도 가능.일당은 보통 7~8만원 정도에 아침 일찍 가면 소개비x,조금 늦게 가서 그쪽 용역에서 일을 잡아오면 소개비 1~1.5정도 주는 정도.

공기관 알바-핼&헤븐.정신적으로 스트레스 많이 받는 곳.사무직이나 경리쪽이면 약간의 계산능력과 컴활능력이면 귀여운 대접받음.대신 판독작업이라던가 태극기 회수 같은거 걸리면 육체적으로 ㅈㅈ

축제행사 알바-남자는 힘들고,여자는 무난.남자는 주로 박스셔틀용으로 부르는 경우가 많고 박스 다 나르면 응대 보다는 판매쪽으로 많이 불려감.여자는 주로 응대로 가고 판매로 가도 박스나 짐등은 남자들을 이용.보수는 비슷.

나레이션 모델-피곤.남자들은 인형 탈쓰고 하는게 대부분.군대 갔다온 사람들은 알겠지만 방독면 쓰고 돌아다니는 기분.최신형은 에어펌프로 안에 공기 순환되게 한다고 한다는데 대기업용 극소수 아닌 이상 일반 행사용은 스티로폼 센드위치 된 기분.여자는 높은 굽을 신고 해야 하기 때문에 하체가 피곤.간혹 번호 달라는 진상들이 깝치는 애색히들에게도 그냥 넘겨주는 센스가 필요.

레크에이션-아가리 파이터나 끼있는 사람이 자신감을 가지고 갔다가 피보는 곳.자기네들 만의 군대식 문화가 자리잡아 주입식 교육으로 한번 세팅 해보고 그담에 자기껄로 소화시키라는 개소리들 난무.보수는 상당히 짭짤한 편.번외로 극기체험 갈 때 있는 조교들의 대부분은 그쪽 현지인들이거나 예비역들.자격증도 없고,안전자격증 따위도 없고 어느정도의 교육만 받고 투입되는 애들.걔들은 님하들 때리면 돈 못받고 짤림.꼬꼬마 애들은 혹여나 알아두셈.




한건 더 있는데 귀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