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나 방금 아버지한테 엄청난 제의가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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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이란게 창피한 캡틴 어디가서 당당하게 말 못하는 직업 작성자 : ㅇㅇ

헐 나 방금 아버지한테 엄청난 제의가 들어왔다..

이런(59.21) 2009.09.27 10:19:26

조회 304 추천 0 댓글 18

나 군대 전역해서 좀 백수질 해서 아버지랑 사이가 안좋아져서 5달 정도 본적이 없었거든 ....
그런데 내가 pc방 아르바이트 하고 있는데 집에 아버지가 와서 강원도에 관리소 운영 해보지 않겠냐고 제의 들어왔다 ㅡ.ㅡ!!! 여기 울산인데 아버지가 강원도 군부대에 막사나 기타 시설 크게 짓는다고 따놓은거 있는데 이제부터 거기에 완전히 자리를 잡을꺼래.. 현제 울산인데 울산이랑 강원도 군부대랑 2개를 공사를운영 해서 따 놓은거지... 5달 얼굴도본적이 없는사이에 아버지가 사업을 엄청나게 크게 키워놓으신 모양이야 ㅡ.ㅡ!!
그냥 도면그리는거 배우고 아버지가 말하면 내가 소장이 되서..일하는 인부들 시키는 거래 ..... 그리고 공사 문서 발주해서 넣어주고..
괜찮긴 한데.. pc방 알바 6달정도 한다고 했는데...~~~아~~~~~~~~아버지 사람없다고 일이 쉬우니깐 니가 올라와서 하라고... 울산에서 강원도 극과 극이잖아.. 거기서 집얻어 줄테니깐. 거기서 살래 ㅠ.ㅠ 돈 많이 준다고 ㅠ.ㅠ~~ 아~~ 어떻게 하지...~~ 갑자기 이런제의 들어오니깐 당황스럽다..
군부대 북한도 보인데 ㅡ.ㅡ!!
피돌이 알바 10일 하면서 개무시 당하고 썩을 시급을 받으면서 살면서 이런제의가 들어오다니 강원도 갈걸 생각하니 떨리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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