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 한보루가 땡간게 무섭기 보단 일이 힘들어서 어제 잠수를 탔지
하지만 주방형에 무한 헬프 전화와 영양사에 쫄깃한 유혹을 못이겨 오늘 출근 했지
점심시간이 됫어 배식 가운을 입히더라구 그래서 나는 배식에 투입되면서 어린 고딩들에게
웃으면서 많이먹어^^ 하고 날렸고 그중 나를 보고 부끄러운지 내반찬을 쌩까는 학생및 고개를 못올리는 여햏들이
있더군 근대 갑자기 줄옆으로 일자무리가 새치기를 하면서 들어오는거야 아마도 이학교 일찐들 같더군
근대 어디서 많이 본애들 그애들은 골목에서 담배피던 애들 이였어 나는 순간 도망가고싶었지만
그럴 상황이 아니였지 나한테 담배셔틀을 부탁한 년이 \'아저씨 돈내나놔요\' 하길래 나는 근무 끝나고 줄게
이랬지 솔직히 근무 끝나는게 너무 무서웠어 하지만 나는 일을 마치고 담배 한대 물며 간지나게 교문을 빠져 나가는데
바로 왼쪽편에 셔틀을 부탁한 년이 날 기다리더군 난 솔직히 집에 갈줄 알았는데 ... \'돈줘요 빨리 아니면 담배 사오던가\'
그래서 나는 진심 돈이 없어서 내가 상의포켓에 있던 말라 반갑 정도를 주면서 \'야 오빠가 돈이 한푼도 없다 낼 로또 1등되면 주던가 월급 받으면 사줄게\' 하니 그년은 미친놈 처다보듯히 \'아이런 ㅄ색히가 다있어 죽을래 ㅅㅂㄴ\'이런 막말을 존나 퍼붓더군
나는 어쩔수 없어서 \'미안 진짜 돈없다 다뒤져바\' 존나 어처구니 없어 하는 표정으로 \'아시발 @#@&**!@\'
그애는 좃같은 표정으로 월급 받으면 꼭값아라 하곤 내폰번호를 알려달래서 나는 내번호를 알려주고
그학생은 버스정류장으로 가더군 나도 집에 가기위해 버스정류장으로 향하는데 그년이 \'아시발 너미쳣냐 왜자꾸 따라오고 ㅈㄹ이야?\'
\'ㅇㅇ? 아니 나 버스타고 집에가거든;\'      \'어디사는데?\'        \'ㅇ? 나 수유역 근처;\'
그년도 나랑 같은방향이더군 가치 버스를 타고 집으로 가던중 \'아저씨 누구랑 좀 닮은것 같은데?\'
\'ㅋㅋ 장혁 아니냐?\'         평소에 나는 장혁 닮았다는 소릴 존나 들었거든 \'ㅋㅋㅄ 뒤질래?\'
그년이랑 나랑은 알수없는 관계에서 이상하게 친해지기 시작했지 그년은 내리면서 \'오빠 잘가 ㅋㅋ\'
하고 가더군 지금 샤워하고 휴대폰을 보니 문자가 한통 와있길래 보니까 \'식돌 오빠 담배는 됬고 술이나 사줘 ㅎㅎㅋ\'
이렇게 문자가 와있어 ㅎㅎ 뿌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