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 써있는 스팩 정도면 꾀 무난한 편임

주주 야야 휴휴면 3교대니까 몸은 많이 안축나고

하는일은 보통 입구에 서서 들어오는 사람 감시하기

잡상인이 들어오면 쫒아내기

누구 만나러 왔다고 하면 확인하기

차 들어오면 용무 확인해서 주차할곳 알려주기

야간에는 순찬돌면서 이상유무 파악하고

창문좀 닫아주고 선풍기 에어컨 히터 꺼주고

아 그리고 회사에 높은 양반들 사장 회장

오면 차문 열어주고 닫아주고 의전 해야함

이거할때 약간 굴욕인데

할만은 함

거기 들어가는건 용역회사 좀 큰데 (에스택, 캡스택 등 ) 에서 하는거라 월급 밀릴걱적 없고

4대보험 적용되고

회사만 좋은데면 명절 선물 상여금 다 챙겨주고

그만둘때 잘 쇼부보면 실업급여도 받을수 있게 서류도 만들어줌

밤근무가 있어서 그렇지

내가 보기엔 학교다니거나 다른거 안하면 어줍잖은 알바 두탕 세탕 뛰느니

차라리 시설경비 하셈

하다보면 안내보는 아가씨들이랑 친해지고...ㅋㅋㅋㅋ

비슷한게 은행 청경도 이런데서 하는거임

은행도 좀 좋은편 이니 담당자가 은행 어떠냐고 물어보면 은행 가셈

경비없계 레전드가 은행 청경 알바 하다가 지점장까지 올라간 양반도 있다고함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