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술집에서 8월에 일을해서 9월 10일에 일을 그만뒀어..

일을 서빙인데 찌라시도 돌리고.. 서빙질도 하고 카운터도 보고... 마감일을 주로 했었어..

나름 열심히 했지..

그렇게 시급 4300원 받으면서 일을 했는데

사장이 시급을 30분 1시간씩 깍아먹는거야..


한두번이면 모르겠는데 자꾸 깎으니까.. 시간을 왜 깎냐..

일하는 근무시간이 pm8:00에서 am5:00인데.. 4시까지 일을 하면.. 3시로 치거나 3시반으로 치고..

이런식이었단말야..

물론 하는말이 손님 없으니까 오늘은 그렇게 칠게

이렇게 했는데.. 한두번 쌓이니까 이건 좀 아니다 싶어서

왜 깎냐.. 이건 부당하지 않냐.. 조목조목 따지니까

넌 일만잘하지 왜케 따지냐 소리 빽지르면서 너같은애 못쓰겠다


이래서 나도 그러면 나도 여기서 일 못하겠다


하고 일주일 정도 더 하고 그만뒀어..

근데 9월 1일 부터 10일까지 일했던 돈을 10월 10일날 받아 가라는데..


오늘 가서 사장한테 돈달라고 하니까

오늘 바쁘니까 계좌번호만 적고 가라는거야.. 그래서 계좌번호 없으니까 지금 달라고 하니까

지금 못줘 그리고 니 얼굴 보기싫으니까 나가

이러는거야..

쫌 화가 났지만 참았어.. 그럼 언제 줄꺼냐고 하니까..

아 내일 매니저(사장아들)한테 전화해서 계좌번호 적어라 그리고 니 얼굴 보기싫으니까 나가

이런식으로 말을 하는거야..

나 진짜 너무 화가나..

계좌번호 적어도 안줄거 같고..


나 진짜 어떻게 해야되?

그리고 무엇보다 거기서 일했다는 증거는 일하다 심심해서 근무복장입고 화장실에서 셀카질 한거밖에 없어..

시간적은것도 사장이 지 좆대로 적은거..

물론 나한테 일한 시간은 일일이 적어놨어..


알바고수형들.. 나 진짜 어떻게 해야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