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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소연

시벌나레이터(121.129) 2009.10.11 08:59:05
조회 64 추천 0 댓글 5

9월말에 재오픈한 PC방에서 일하고있어.

8/8/8 3교대로 근무해.사장님은 매장업무안하시고 PC관리와 돈 수거만 하심.

우리 재오픈때 주간여자알바(오전 7시 ~ 오후3시)를 구했는데 열받아서 이렇게 글써보는데 한번 봐주길.

그 여자애가 9월20일경와서 30일(말일)까지 일을하고 열흘치 일한돈을 땡겨달라는거야.
(등본상엔 아버지는안계시고 어머니만 계심,어머니가 위독하시기때문에 돈이 필요하다고함..)

근데 정말 악덕업주 아니면 다 자기 자식뻘인데 누가 안해주겠어?

그리고 우리보스는 두 딸아이의 아버지며 큰딸이 그 여알바랑 동갑내기라 짠하시다고 10일치 일한 일당을 주신거지.

근데 10월초부터 추석연휴였잖아?

9월30일날 월급받고 10월1일날 새벽에 문자로
" 어머니가 위독하셔서 오늘 못나올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가?하고서 야간이랑 12시간씩 뿜빠이해서 일했지.

그날 오후에 연락해서 물어보니 다음날은 꼭 나온다는거야.

근데 역시나 그다음날 전화기꺼놓고 연락두절ㅋ

근데 여기서 반전이 일어났지.

그래서 10월2일날 내가 오전에 나가고 우리 야간알바 퇴근하는데 야간알바하는애가 퇴근길에 그 여자애를 만나게된거지.

물론 그년은 어떤 남자와 쪼개면서 백화점을 향해가고있었음.

그래서 야간알바가 확돌아서 붙잡고 나한테 전화를했지.

그래서 내가

"이 XXX아 일하기싫다고 부모를 팔아먹냐?어차피 너 안쓸건데 너가 최소한의 양심이라도있으면 지금 당장 야간알바손에 이끌려 매장에와서
사장님께 죄송하다고 말하고 가라."

이랬거든?그러니까 알겠다고했어.그러고선 야간알바와 같이 매장앞까지왔는데

매장바로앞에서 갑자기 우사인볼트로변신하더니 겁나 뛰어가더니 택시잡고 튀었음ㅡㅡ;;

이건 사건경위고 내가 하고싶은말은.

알바몬/알바천국/다음&네이버 알바에 이년 신상정보 올리고싶은데

개인정보보호법인지 머시기에 접촉되지 않는선에서 어느정도까지 공개해도 되는거야?

진짜 추석연휴에 야간이랑 나랑 둘이서 12시간씩 연휴내내 둘이서 고생하고 우리 야간알바애는 차례도 못지냈어.

그리고 병나서(야간) 나도 지금 10열일째 12/13/15시간 이렇게 근무하고있어--;

내가 정말 분한건 재오픈때 홍보행사할때 그 토낀 여자애가 나레이터한적이있다고해서 우리 사장님이 45만원주고(4시간ㅡㅡ;)

따로 45만원주고 행사까지 시켜줬다 이거지.근데 그여자애 스펙은 키155될랑가?가슴A-컵.한마디로

\'저 스펙에 무슨 나레이터?님 장난?\'이런 생각드는데 시켰다고.


요약 : 10일 일한 여자알바가있음(추석전날 10일치 급여 38만원 + 나레이터일당45만원등 도합 83만원 받고 추석전날부터 잠수탐)

          어머니가 위독하다고 거짓말했다 그담날 길거리에서 남자랑 쪼개며 지나가다 야간알바한테 발각되어 매장 호송중에 택시타고토낌.

          그년때매 추석전날부터 지금까지 나머지 3교대인원중에 두명이 개고생하고있고 한명은 몸살나서 떡실신당함.

          그여자애가 살고있는 서울시 강북구(도봉/노원)에서라도 같은 피해업주&매장 발생방지 차원에서 신상 공개 꼭 하고싶음
        
          어느정도 선이 적당한지/그리고 알바몬 알바천국에 이런애들 고발하는곳이 있는지 아는형들 좀 알려줬음 좋겠음.

          어제 오후2시에나와서 밤12시에 퇴근하고 다시 새벽3시에 끌려나와서 지금까지 하드카피하다 너무 졸려서 생각난김에 써봄.

          우리와 같은경우 당한적있는 형들의 도움이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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