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양반은 내년 3월에 군대간다고 휴학해놓고.. 하숙집 아침 저녁과 예전에 번 돈으로 목숨만 부지하는 형국.

작년에 카페에서 만났는데, 현재 유일하게 연락 되는 동년배. XD~ 동창양반들은 내 생사여부도 모르길래 폰에서 싹 지워버렸쥬;

여하튼 순천으로 내려가서 만나 전남 영암에 가서 낙지구이라도 같이 뜯으려다가,

차비크리도 장난 아니고 해서 그냥 다음에 만나기로; 여하튼 고놈한테 서울 올라와서 숙식제공하는 노가다 같이 하자고 했거늘;

그양반은 쇳덩이 옮기는 일은 못하겠다고.. 그냥 순천에서 가벼운 것만 찾던데요.. 크크; 지방이라 일자리 많지 않나본데..

발등에 불이 떨어진 양반이 이래서야.. 크크; 돈 번다면 고놈 계좌로 얼마 쏴줘야겠네요.

아. 운동이라고는 작년에 헬스 3달한 경력이 전부인데. 나름 쇠질이지만 뭐; 밥을 잘 안먹어서 근육생성은 거의 실패~ XD~

밀리터리 프레스좀 많이 해둘걸; 어깨 단련은 거의 안해놔서 철근 나를때 좀 고생하겠쥬~ 반드시 철근보조에 투입될 리는 없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