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 치는 건 아니고
내가 마트에서 보안 알바 하는데, 협력업체 직원이 아침에 들어온단말야,
근데 원래 매장에서 작업을 하려면 작업 신청서를 작성하고(아니 원래 작업신청서가 전날에 공문이 내려오고 사인이 끝난후에 확인하는거지만)
표찰을 받고 해야 하는데, 원래 자주 출입하는 인원이고 한두시간이면 끝나는 작업이라 표찰만 주고 말았단말야,
근데 이사람이 작업하다가 그런건 아니고,
잠깐 화장실에 들렀는데
뜬금없이 화장실에서 쓰러진거야.
그리고 119에 실려갔어. 병원가니 뇌출혈 같다고 중환자실로 옮겼대 부인한테 물어보니 전주에 교통사고 당한적이 있다고 하더라고,

근데 우리쪽에서는 대응이 신속했거든, 바로 경찰부르고 119 부르고.
근데 가족측에서는 어떻게 이렇게 관리할수 있느냐, 왜 바로 조치를 안했냐.. 난리를 피면서
고소 하겠다고 하더라고. 더군다나 대기업 마트니까..

만약에 그렇게 되면 점장부터 줄줄히 피해가 갈수 있다고 아는 분이 그러드라고,
그래서 물어보는거야,, 이런경우에 전부다 피해가 갈수 있는건지..
그리고 만약에 기업에서 손해배상을 얼마를 해주면,, 그에 따른 손해배상을 나나 우리쪽에 청구 할수 있는지..
또, 최악으로 가면 보안업체를 교체할수 있다고 하던데,
그러면 그에따른 보안쪽 회사에서의 손실 보상을 나한테 청구 할수 있는지.. 하는거야.

사람들 얘기로는 이건 작업신청서 유무 가 법적으로 미치는 영향이 크다고 하던데 정말로 그게 맞는거야?

만약에 나한테 청구하면 난 어떻게 대응해야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