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가서 내한테 인계해주는 횽 한테 교육및 인수인계 받고 일하다가 10분전에 퇴근함....

긴장타서 잠 하나도 안오다가 집에오니까 다리도 아프고 정신이 없네 ㄷㄷ

솔직히 배우면서 아 어렵다 했는데 게토골드임.

근데 아침되니까 이건 뭐 개밥임 진짜.

라면끓이는거 직접 가스렌지 위에 물부어서 만들어서 주는건 줄 알았는데 요상하게 생긴기계에 호일로된 그릇 올리고

것다 라면 넣고 물 부으니까 슉슉 끓으면서 라면 4분만에 완성 . 완전 신기 ㄷㄷ

번화가라 (옆에, 나이트 위아래로 노래주점, 호프 주변에 모텔 조낸 많음) 그런지 오만 때만 사람들이 다옴.

사람도 주말이라 그런지 1/3 까지 차서 첫날에 조금 힘들었음....

청소를 빡시게 해야 만족한다고 해서 청소 존나게 해야 할듯.

예쁜여자들 많았는데 저기요 하고 부를때 설래였는데 담배피는거 보고 빡쳤음. 왜 내가 그걸보고 빡치는지 이해불가.

인계하는 횽이 말해주길 주변여건상 보도누님들이 많이 온다고 함. 예뻣는데 말이지 ㅡㅜ

야간이라 그런지 단골들이 많이옴.

아침 8시 30정도 되니까 고딩들 러쉬 ㄱㄱ 9시까지 안되는데 유두리 있게 하라고 해서 받아줌. ㅇㅇ

마감하고 돈 맞춰보고 집으로 왔음.


처음이라 좀 힘들긴 했는데 알갤 공지에도 떳듯이 이거 못해내면 내가 병신임. 군대까지 갔다온넘이.

빨리 적응되서 일 쉬엄쉬엄 할  수 있으면 좋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