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솔직히 두달이상할 자신은 없거

오늘 거기 대리가 외국인한테 씨발새끼 뭐니 하면서 욕하고 툭툭치는거 보고 회사 정떨어졌고

자기 보다 높은 과장한테 막말하면서 깝치는데 과장 아무말도 못하더라 막장회사인거 느꼈음



한국말 잘하는 중국아줌마도 여기 이상한회사라 카고 ㅋㅋㅋ











그래도 기특하다고 말해준 엄마얼굴 생각해서 최소 한달은 참자

등록금 보태야지




아 참고로



거기 스리랑카 베트남 이런데서 온 사람들 무시하는데

오늘 얘기하니까 한국에 오는 사람들이 거의 다 좀 있어서 그나마 한국 오는 사람들이라더라 존나 무시하는 우리가 더 병신인듯

스리랑카 사람이 한국에서 열심히 돈벌어서 고국돌아가서 녹차밭 사서 농장 하고싶다고 하는데 좀 부럽더라




그리고 중국에서 온 여자도 있는데 처음에 한국간다니까 친구들이 존나 부러워했는데 막상 오고

처음 이틀 일한 식당에서 욕 싸대는 한국인들 보고 실망했대

친구들이랑 전화할때마다 한국 오지말라고 한다더라 에휴 나라개망신



물론 다 그렇다는건 아냐

근데 오늘 아까 위에서 말한 대리새끼가 외국인 노동자 막 대하는 거 보고 레알 정떨어지더라 그것도 일 못하고 있는 것도 아니었는데

괜히시비



친절하게 해줄 자신없으면 욕이라도 하지말자

몇십년전 우리나라도 여기저기 돈벌러 나갔으면서





외국인 있어서 솔직히 좀 거부감들었는데 좀 배워가는것도있네\\



아무튼 퇴갤 알갤 이제 자주들름






ㅂㅂ 특히 공장알바시작한색히랑 본좌님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