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시발 이거 썼다가 걸리는거 아닐까모르것네 ㅋㅋ





공장알바 거의 한달째고 야간알바임

주중에는 밤9시부터 아침 7시고

토욜날은 밤 6시부터 새벽 3시



근데 여기가 버스타야 가는 곳이라 토욜날이 좀 문제임 새벽3시에는 버스가 업ㅂ음ㅋ

처음 맞은 토요일날은 같이 일하는 주임님이 다 태워다줌 아주 공셔틀임



그리고 그 주임님은 그 주를 마지막으로 야간담당 끝남


그래서 다른 사람이 야간주임함


둘째 토요일되기전에 조금 불안해서 거기 생산팀부장님한테 물어봄

"부장님 설마 토욜날 집에 못가는건 아니겠죠 ㅋㅎ?"

" 걱정 ㄴㄴ 열폭하지말고 차태워줌 ㅇㅋ? "




약속의 날이 왔다

새벽3시에 끝났다






















그리고 난 버려졌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발 주차장 나오니까 아무도없더라? 아줌마들이랑 외쿡사람들 다 기숙사로가고




나만 버려졌으면 아오 시발 좆같네 이러고 말텐데

솔직히 지금 22살이고 남자고 군대도 갔다왔고 새벽에 버려진다해서 욕몇마디 하고 말지 그러는데



같이 일하는 19살짜리 중국에서 온 여자애 같이 버리는거보고 할말잃음

ㅋㅎ




원래 돈 안갖고 다니는데 왠지 그날 좀 불안해서 2만원 갖고 나온게 굳잡

새벽 3시에 도로 나가서 잘 잡히지도 않는 택시 태워서 여자애 택시비 빌려주고 먼저 보내고 나도 타고옴











그리고 다음주에 출근해서 바로말함 주말야간 안한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족같네




아 더 족같은거

나 버려졌을 때 야간주임해준 새끼 차 있는데 못태워준다고 함 그리고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이유도 말해줌









차 사고나면 책임 못진다고 으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