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먹을 각오하고 쓴다

22살이고 막 전역한 좆뉴비야


내 나름대로 신념이 있어서 배운사람이나 못배운 사람이나

있는 사람이나 없는 사람이나 최대한 똑같이 대우해주고 대접해줄려고 존나 노력한다



근데 알바 시작하면서 몇개월 세상물 맛본게 존나 현실적으로

못배운놈은 존나 좆같이 굴고 없는 새끼가 존나 좆같이 대해주더라 난 웃으면서 잘해주고 친절하게 해주고 하려는데



그리고 처음에 존나 웃으면서 친절하게 해주면 사람 아주 홍어좆으로 알더라 씨발 친절하려는게 무슨 지 밑으로 기어들어오는건줄알어

처음부터 웃지도 않고 인상좆같이하고 싸가지없이 해야 말쳐알아듣나 맨날 웃고 좋은말만 해주니까 사람 좆으로 보이냐 더러워서 진짜 아오

특히 나이든 사람들 사람 처음 봤을 때 처음에 목소리크고 별로 붙임성없게 하면 존나 대우해주고

예의바르고 잘해준다 싶은 사람은 바로 등골빼먹으려들더라 뭐냐 이딴경우 진짜


지금 공장 다니는데 약국에서 조제보조 알바할때랑 천지차이다 돈은 여기가 더 받는데

대우는 약국이 훨씬 낫다 사람들 말하는 것 자체가 틀리다 말투자체가 인격이 존나 드러나더라


그 전에 치킨집 알바할 때는 사장이 대학교 시간강사였는데 존나 잘해주더라

식품공장 일한적 있는데 다 아줌마들 존나 밑바닥 개같은 대우해주더라



와 사람차별안하고 편견 안가질려고 해도 왜 우리같은 사회초년생들 이따구로 대접해주는거냐

존나 답답하다 오늘도 출근할 생각하니 젖같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