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이야기는 좀 길어

처음부터 구라안치고 애기할게

ㅅㅂ 난 종로에 있는 분식점에서 일을햇는데

1달 반정도 일을 햇어

1달치 월급은 월급날 받앗고

그 이후가 문제인데

반달정도 일했을때

전에 일하던 가게(노래주점)에서 연락이 오사ㅓ

몇일만 알바개념으로 몇시간만 도와달래

일도 빡세고 투잡은 더 개빡세지만 그냥 승락을햇어

근데 첫날에 노래주점 주방에서 자빠져서 옆구리를 다쳤어

그냥 일반적인 생활에는 문제없지만 힘 조금만 쓰는 일에는 아픈거야

결국 난 술먹고 자빠졋다고 구라치고

분식점을 몇일 나가다 안나가다 햇어

그러다가 투잡이 너무 개빡세니까

몇일잠수탄뒤에 전화로 나 옆구리 다쳐서 입원했다고

구라치고

한 2주? 정도 잠수를 탓어

분식점에서 연락이 첨에는 좀 왓는데 나중에는 안오더라

암튼 그래도 반달치 월급은 받아야 할거 아냐

한두푼도 아니고 약 60~70만원정도였거든

그래서 오늘 연락하니까

그 가게가 가맹점인데

사모가 자기네들은 거기 수익이 안나서 망해서 자기집(안산)에 내려와있대내?

그 가게는 원 투자자가 운영을 잠시 하고 있디야

그러면서 원래 일하던 사람들 월급도 못줫대

그리고는 나보고 진단서를 보내라고 주소를 알려준데 근데 문자로 보내ㅑ주기로 하고는 몇십시간째 문자가 안오내?

그리고 진단서를 보내도 자기네들은 망했으니까

몇일이 걸릴지 몇달이 걸릴지 모르겠지만 자기들이 돈을 벌고 그돈으로 일하던 사람들 돈부터 주고 날 준대내?

그리고 안보내면 돈을 아에 못주겠디야


아 그리고
그 잠시 운영을 맡고 잇는 투자자에게는 지금 직원들 월급은 자기들이 주기로 약조햇다내?


자 어떻하지

형들 내가 병신같겠지만 나에게 도움을 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