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파트 단지에 삼
여기저기 엄청 넓음.
걍 내가 사는 아파트단지가 A단지라 치면 그근처에4거리가 있음.
그 4거리를 중심으로 술집이 오손도손 모여있음
지금 내가 하는곳이 총3명씀.오픈,중간,마감
시급3400임.난 중간타임.
근데 뭔 오픈이 토요일날 쉬고,마감도 토요일날 쉬네?
호프집 서빙하면서 이런경우가 어디있음?
그래서 곧 1달채울것같은데 1달채우기1주일전에 동네 근처 술집 알아볼려고함.
동네에 술집이 20~30여군데가 있음(내가 일하는 퓨전호프집은 약20여개)
알바생들이랑 말해봤음.
내가 여기그만두고 여기근처에서 하면 미친짓임?레알 눈치보임?
그러니가 다들  ㅇㅇ 이럼(다들 이래봐야2명)
게다가 울 부모님이 동네에서 장사하시는데 사치품목이라서 웬만한 동네주민들은 다앎.
만약내가 지금하는곳 그만두고 그근처집가면 울가게 소문안좋게 퍼질것같아서 고민중임.
하아..어째야함?
옆단지는 너무멈.

나 공부도해야하고,헬스도 해야하고,격투기도 해야함.

시발 오늘 토요일인데 오늘 나랑 사장님 둘이서 함.
사장님 나이가 50대초반정도인데 어른특유의 까칠함과 사람 재촉하면서 피말리는게 엄청 짜증.
일이 힘들어도 4200원 아니 4천원만 챙겨주면 방실방실 엄청 열심히 일할텐데 아나 진짜 짜증남.
시험기간이라 사람많이 없을지 알았는데 여기는 나이대가 20~50대까지 다양함.
글고 전문대 비하는 아닌데,개내들 셤공부안하고 술집에 자주놀러옴

아 시발 나 어떡해야함?

얼렁 밥먹고 나가봐야겟다 운동다시 시작하니까 이두근 엄청 쑤신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