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대하니까 사람 졸만테 이렇게 많은적 처음

금연석에 어떤년 3명이 날 주시하기랠 난 유니폼을 입고 걍 나와서 해피 투게더 처보고잇엇는데

어떤돼지년이랑 보통으로 생긴년이 갑자기 오대 라면 3개랑 만두 2개 핫바 3개 음료수 2개를 집더니

"후불계산되죠?"

"ㅇㅇ"

속으로 욕존나햇지 야간에 이런 셔틀은 첨이라

걍 좆가치 갔다줄라햇는데 사장이 잠시 들려서 풀코스 세팅으로 쟁반에 다담아서 가져갔지

서든처하고잇길래 들이 미니까 쟁반 채로 가져갈라 하대

그래서 "재가 한손으론 무리 거든요 쫌 옴겨주세요^^"

"세년이 키득키득 웃더니 엄허 알겟쪄욤"

계속 키득 거림 시발년

근대 혹시나 이새끼들이 후불로 시켜놓고 튈까바 물어봐ㅅ지

"혹시 20살 넘으셧죠?"
"엄허 왜용?"
"ㅋㅋ 너 맘에 드나봐"
걍 말돌리면서 "어려보이시는데 민증좀 보여주세요"
"아 민증 별로 안예쁘게 나왓는데 하면서 민증 보여줌"
보니까 90 이길래 속으로 아시바년 화장 개떡칠햇네 속으로 생각하며
웃으면서"앗 감사합니다"
나가니까 키득 거림 지들끼리

그리고 헤투 끝나고 테이블가치 담배빨수잇는 곳이있는데 앉아서 담배 빨고있었는데

그년들중 리더같은년이 나한테 오더니 담배 한개만 얻어피자고 하면서 내옆에 앉아서 피대

솔직히 주기싫었어 내 피같은 담배라서 ㅠㅠ 그래도 손님이다보니 줬지

"아 저기 몇살이에요"
"누구요 저요?"
"ㅇㅇ"
"저 22살"
"오빠네"
"엥?"
"ㅋㅋ 저이제 이겜방 자주 올라고요 오빠"
"네?먼오빠 저보다 누나아님?"
"ㅋㅋ 저 재내들이랑 칭구 90임"
"ㅡㅡㅋ 네"
"오빠라고 불러도되요?"
"맘대로 해요"
"ㅋㅋㅋ 오빠 어디살아?"
"ㅡㅡ; 저요 저 수유근처요"
"ㅋㅋ엄허 저 번동(옆동내) 사는데 술한벚ㄴ 빨죠?"
"ㅡㅡㅋ 네?"
"같은 동내니깡~"
"네;;"
"ㅋㅋㅇㅋ 그럼 술먹을람 번호를 알아야 겟죠!"
"?"
옆에있던 내폰 집더니 지번호 저장함 -지은잉- 이름도 이렇게 저장함 ㅋㅋㅋ

그리고 지금 처나감

ㅋㅋ 아오시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