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알바몬에 이력서 올려놨던거 보고 전화오더라..
알바몬에 이력서 올리면 하루에 하나씩은 전화 꼭 오는거 같애
안한사람들 있으면 빨리해


무튼 면접보러 4시까지 오라길래 4시 맞춰서 가니까 뭥미..

개인 사무실이고..TM 삘이 났었어.
근데 내가 하는일은 요금 컨설팅하는거랑 자료입력 이라는데

좀 무서웠어..사장이랑 하는얘기가 요기서 일하는 알바누나하고 얘기하는것도 좀 다르고..
식대도 내가 따로 사먹어야 된대

첫월급은 80인데 금달은 120..이래 -ㅋㅋ 7~8시간이거든

내가 군대 갔다왔고 인상도 그렇게 더러운편이 아니어서 그런지 사장이 낼부터 할 수 있겟냐고 하더라고

근데 내가 병원핑계되면서 담주 월요일날 다시 전화준다고 하고 나왔어.

근데 기왕 나온거 알바자리 더 찾아보자는 심정으로..

호프집갔는데 호프집이 불이 꺼져있엇어 ㅠ.ㅠ

두번째 노래주점갔는데도 역시 사람이 아무도 없고 폰으로 전화도 하고 문자도 날렸는데 답장이 없어 ㅠㅠ

피시방 가서 시간좀 떼우다가

다른호프집 갔는데

수습기간 3개월이라면서 3700언이래ㅠㅠ 오후부터 야간까지..18시부터 01시까진데 퇴근은 매니저가 알아서 짜준대

군대도 갔다오고 집위치도 가까운거보니까 매니저가 좀 좋아하는거 같앴어.

낼부터나 담주월요일날 하자고 했는데

내가 또 병원핑계되면서 담주월요일날 나오겠다니까 ㅇㅋ 하면서 끝났어..



문제는 이게 아냐..

걸어서 15분정도 거리에..독서실 알바가 온라인으로 지원하는게 있었어..

시간대는 협의였고...월급이 150만원이었어 ㄷㄷ

이거 지원했는데 연락이 없는거 보면..ㅠ,.ㅠ

독서실붙었으면 했는데 ㅠ,.ㅠ




진짜 이제 알바 구하는것도 지친다.. 맨날 알바몬 알바천국 가서 뒤지는것도 진짜 짱나..

며칠전에 이런일도 있었어..

면접보러 오라길래 위치를 잘몰라서 걍 안갔는데 길가 지나다가 호프구한다길래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갈려는데 갑자기 이상한 책자들고 홍보하는 사람들이랑 같이 올라갔는데

그사람들도 내가 호프 구할려는데 들어가더라..

그래서 순간 뻘줌해서 걍 타고 내려왔어.

진짜 나 좀 소심남인가봐..B형인데 -_-; 

그리고 진짜 2~3일안에 연락준다는거 다 개소리같애

시네마 영화관은 연락없는거 보면 떨어진거 같고;; DVD는 내일준댓는데 걍 포기야

ㅠㅠ


그런것들 다 필요없고 월150 독서실 알바만 되면 좋겟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