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빙알바할때 사장님이 얘기해줬는데 내가 가게 일하기 반년전쯤에 대학교 2학년 여자애를 알바로썼대.나 일하던데는 사장님이 그냥 열쇠를 맡겨.돈이고 물품이고 전부 알바믿고 맡김.그래서 보통 마감이 빠르면 1시 늦으면 4시반까지 했었거든.마감 다 하면 이모랑 같이 퇴근하는데 그날 이모가 내일 병원가봐야 된다고 일찍 퇴근하고 그 알바여자애는 장부 맞춰보고 가스불잠궜나 등껐나 안껐나 확인하고 있는데 왠 남자 한명이 들어와서는 이 가게에서 특별한게 느껴져서 들어왔더니 맑은영혼드립을 친거야.다행히 그냥 그런거 안하거든요라고 말했더니 순순히 나갔대.근데 사장님이랑 쉬면서 잡담하다가 이얘기를 했더니 사장님이 심각해진거야.이게 만약 이런 사람이 아니라 강도나 나쁜 목적으로 온 사람이면 그냥 꼼짝없이 당하는 거잖아.그래서 그때부터 여자알바 안받고 남자알바만 받기로 했대.그 여자애 이후에 한명더 하고 그다음이 내가 했던거.
심야엔 여자애들 왠만하면 알바 하지말아라.얼굴이 예쁘네 못생겼네를 떠나서 밤에 여자가 알바를 한다는것 자체가 그 범죄자들이 범죄타겟으로 정할 확률이 크다고 생각해.이런점 그런점 해서 오전알바같은 경우는 대부분 남자 안뽑고 여자만 뽑잖아.싀벌.오전알바는 다 떨어지고 지랄이야 싀발이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