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살 남자이구요
제가 단기알바를 구하던중 카드사 TM자리가 있어서 일을 하게되었습니다.
3일간 교육을 받고(교육기간중은 하루 3만원) 6 일했습니다. 기간으로 따지면 13일이 소요되었구요
그런데 제가 누나와 둘이 생활하고 있는데 가까운 친척분이 돌아가셔서 그쪽 일을 급하게 도와드려야 할 사정이생겼습니다..정말 급한일이라...
그래서 그만두기전날 저의 모든 사정을 말씀드렸더니 그럼 12월까지만이라도 할수없겠냐고 해서
저도 제가 알바지원한거고 해서 최대한 일을 할수 있도록 친척분들과 합의해보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만 친척분들이 안된다고 하셨습니다.
저와 누나 둘이 살아서 힘이 없고 경제력도 없어서... 다음날 다시 출근시간 30분전에 찾아가 정말 죄송한데 말해보았지만
그만둬야만 되겠다고 말씀드렸더니.. 정색하시면서 안된다고 퇴직 처리 못해준다고 그랬습니다. 제가 물론 너무 잘못했지만
변명같지만 이렇게 될줄몰랐고.. 개인적으로 너무 큰일이라 (위의 설명을 다 못했지만 정말 큰일) 어쩔수없었는데 일한기간동안은
정말 실적도 잘올리고 최선을 다했는데..
단기알바는 근로계약서를 원래 안쓰는건지 교육기간이 끝나고 일주일이 되도 아웃소싱업체에서 근로계약서는 관리하는거라
조만간 쓸것이다 라고 미뤄지다가 아직 못썻거든요 계좌번호도 알려드리지 못했고..
이런상황에서 제가 교육기간과 6일간의 월급을 받을수있을까요? 일급 오만원정도 되기때문에 40만원가까운돈이라..
현재 상황이 너무안좋아서 정말 필요한 돈인데..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