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피방 일주일 내내 야간 나 혼자고 나머진 주말 주간에만 쓰는데

진짜 맨날 빵구난다. 크기는 67석.

5천원은 애교 1만원 이상 빵꾸가 난다..

그것만으론 괜찮은데 개판이야 가게 상태도..

물건 상태는 원래 우리 가계 뭐 재고 정리 하긴 했는데 거의 안했거든.

주간 8~4시까지 여자 고3알바 일때까진.

여자애도 가끔 빵꾸나긴 했고..

난 진짜 너무 피곤하거나 정신 놓지 않는 이상 빵구 안났거든.

돈 남으면 사장 사모 오면 이야기하고 물건 보다가 생각날때까지 생각해보고.

사장 사모가 오히려 나보다 물건 더 빠뜨리는듯.

여튼 그렇게 하다가 주말 주간 온 순간 재고 정리 시작했는데 딱 1주일만 평일에 하고 지금 또 안하고 있다..-_-;

솔직히 내가 거지도 아니고 절대 안빼먹으니깐 뭐..

여튼 금요일 새벽에 사장 사모님이 재고 딱 맞춰놓고 가서 다시 보면 재고 개판..ㅋㅋㅋ

어떤건 숫자보다 많고 어떤건 적고..

내가 오자마자 가계 더러우면 다 정리해뒀거든.

근데 저번엔 애들 두명 가자마자 치우고 있는데 사장 사모 와버렸다.

내가 뭐 평소에 개판 치는건 알지만 그건 새벽 3시 넘어서고..

그전엔 진짜 열심히 하고 돈 물류 계산 철저한 이미지가 되서리.(물론 사장 사모님 계실때 ㅇㅇ)

근데 쟤들 그거 보고 난후에 평소에 cc안보시는 사장님이 봤는지 다음날 진짜 레알 야단침.

사모가 화내는거 처음  봤다 ㅇㅇ

내가 진짜 너무 피곤한날에 중앙 홀 물걸레질(청소기는 일주일에 한번 정도)볓번 안했던거 걸렸는데 그냥 장난치면서 앞으론 하라고 해서

그후론 무조건 하는데 그때도 화 안냈거든

처음에 사장님이 여자분 무섭다고 해서 장난인줄 알았는데 그 날 처음 알았다..ㅇㅇ

주간 여자애도 못미더워 하시고.. 모르지 나도 뒷담화 당하고 있을지도-_-;

여튼 나 최고가 혼자 새벽12~아침 8시까지 62명 받아봤는데 빵꾸는 진짜 안나는데

역시 2명이라 헷갈려서 빵꾸 잘 날까?

근데 맨날 빵꾸나는게 이상하잖아..만원 정도가 매주 사라지는데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