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에 아홉반은 내 잘못이라고들 하네?-_-;

아무리 열 받았어도, 그 잠바가 도망간 손님것일지언정 그거 자르는건 상식적으로 이해할수 없다는 반응이 대다수;;;

몇명은 그나마 이해해주고 끝까지 그런 잠바 모른다고 시치미 떼라는데....ㅠㅠ

아~ 존내 한 순간의 판단미스로 어제,오늘 웬종일 고민만 하고....

사장님이 알아서 한다고 했는데 아까 전화해보니깐 낮 12시에 다시 온다던 그 새끼 안왔다고 하고...

알갤러 횽들은 다 재껴놓고 피시요금 안내고 도망간 그 새끼가 다시 기어들어오는게 아니라고 하는데,

그 쪽 커뮤니티에선 잠바가 천원짜리든, 노스 페이스든간에 그 사람이 작정하고 고소하면 50-100만원은 깨질거라나?

그러면서 이실직고 말해서 싸게 물어주란 사람도 있고.....;;;

근데 진짜 그 잠바 노스 페이스는 아니었어~

야간알바랑 같이 봤는데 야간알바도 메이커 있는 옷들은 대부분 알던데 같이 봤을때 그건 메이커 없는 구닥다리 잠바였다나?

근데 40살 가까이 쳐먹은 이 씨발새끼는 3일전에 나갔다가 오지도 않고, 3일만에 와서 한다는 말이 미정산 요금 얘기는 하지도 않고,

잠바 찾으러 왔다는데.....흐흠....더불어 오늘 아침에 와서 재차 물어보는 센스...

일단 그 날 이후로 잠바 모르겠다고 하는데 상책이것지?

법적인 문제는 여러 사람들의 말이 엇갈려서 잘은 모르겠고 말이지~

그 씨방새 계속 와서 꼬장 피울까봐 걱정이기는 한데.....흐흠...

그렇다고 지금은 없는 잠바 그때 봤다고 얘기할수도 없는 노릇이고....

지금으로선 시치미 떼는게 상수인듯....

그 씨발새끼(도망간 손님) 어제 내가 야간알바랑 노가리 까면서 얘기하는 중에 잠바 찾으러 왔는데 날 못알아보더란...-_-;

아~ 한순간의 실수로 인해 며칠내내 고민하면서 답답하게 지내야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