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전에 구인광고 보고 갔는데 그냥 월급 500이상 자세한 예기는 방문후 상담.,

그런광고 보고 갔는데,, 소위 말하는 해결사 직원뽑는거였슴,

당연히 불법이고 사무실은 한진 퀵서비스인가?

암튼 퀵서비스 회사처럼 가짜로 꾸며 놨어. 

대부분 빛받아주는거고, 가끔 청부 폭력 도 있었는데

진짜 그런새끼들밑에서 일하기싫었는데 돈이 너무 끌려서... 빛받아주고  부인 바람치는거 사진찍어주고 그런일만 했다.

씨바 주 2~3일 일하고 한달에 300이상 벌었어.

그것도 일도 거의 프리지,, 그냥 반나절 차안에서 대기하다 사진찍거나,, 한번가서 쇠파이프 들고 뒤에서 가오잡고 있고 그런거니까


청부폭력일은 난 안했어,

같이일하는 놈들 예끼 들어보니까 한건당 한사람에 50만원 이상은 받는다 하더라.

좀 거물급 의뢰인이면 100만이상도 받는데.

그소장이라는 새끼는 조폭 중간 보스급 하다가 지네 세계 말로 명퇴 했다고 하는데

어디까지가 진짜구 구리인진 모르겠어

일하는 놈들대 대부분 조폭출신들이고 경비업체 일하던 놈들도 있고 뱃놈하던 놈도 있고

용인대 생도 있고 나만 존나 평범한 양민이었슴.

그러다 소장이 직원들 부르더라.

"니네 사람 죽이고  큰돈 벌 각오 있는 사람 ?"

모두 허걱 했는데 의뢰인이 제시한 금액이 8000만원이래

그중 소장이 50% 가지고 나머지는 뿜바이

한사람에게 700~800 돌아가더라

그때  다음카페에도 청부의뢰 한다고 공개 카페 만들어놨거덩,

그리고 의뢰인은 아주 유명 연예인 매니져였다.

그 메니져가  다른 연예인 매니져 죽여달라는 의뢰였어.

계약 불이행으로 엄청난 금전적 손해를 봤는데 법적으로 교묘하게 빠져나가

자기가 엄청 손해를 보게 됬다는 이유로 말이야

실명 거론하면 큰일나니까물어보지마.

난 안한다고 했지, 아무리 큰돈이라지만,, 살인청부라니..

그리고 그만 둔다고 했어ㅡㅡ 도저히 이런 색히들하고 같이 일하다간 근묵자흑이라고,.

나도 물들어버릴거 같아.

사실소장은 더 좋아했지,

참여하는 인원수가 적으면 자기몫이 커지니까.

결국 소장이랑 직원 3명만이 참여 하기로 했어.

빨리 그만둬야겠다는 생각으로 집에오는데  아씨바 ,,, 마티즈가 자꾸 생각나는거야

마티즈 살려고 돈모으는중이었거덩,  이번 건만 하면 바로 살수 있는데,,

그래서 그날   날밤 까면서 고민고민 하다가 결국 소장한테 전화래서 나도 껴달라고 했지

그리고  작업날인 일요일이 되었지.

사모수 출근했는데 직원들은 다 나왔는데 사장이 안나온거야

핸폰 때려봐도 안받고 해서 집전화로 했더니  갑자기 자기 오늘 못나간다는거야

아니 이렇게 중요한 일을 벌여놓고 못나온다니 황당했지.

왜 못나오냐 했더니, 집에 엄청 중요한 일이 있데,

이 일보다 더 중요한 집안일이 데체 뭐냐고 했더니 소장하는 말이



-일요일은 내가 짜파게티 요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