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실내에서 하는거라고 괜찮다고 하길래 믿고 갔지

6시에 사무실도착했더니 이름적고.. 한 한시간있다가 버스타고 가더라

이천센터인데.. 나는 라인따라 물건 오면 운송장번호에 맞게 쳐주고 그런거 하라더라고

아 존나 꿀이네.. 했는데.. 존내 추운거야.. 실내는 개뿔.. 진짜.. 혹한기 훈련할때는 상대도 안될만큼

뒤지겠더라고..

일단 처음에 라인따라 택배상자가 오는데 존나 하나씩 오더라고 아.. 일 존내 쉽내 이러면서

하고있는데.. 갑자기 존나 밀려오는거 야 빠른속도로.. 존내 놀라서 진짜 개빠르게 하고잇는데

내 뒤에잇는넘이 운송장 번호좀 보이게 해서 보내달라고해서 .. 그렇게 하는데 진짜

은근 개빡새더라고.. 박스하나 제대로 맞춰서 보내면 계속 오고 계속오고 밀리면 택배박스 날라더니고 이리튕기고

저리 튕기고.. 그래도 요령이 생겨서 계속하는데.. 시발 존나 추워.. 밥은 거의 3시반인가 주고..

8시반부터 다음날 8시까지 일했는데 6만 2천원 받았다.. 쉬는시간도 거의 없고.. 진짜 개노동이다..


아 그리고 가전제품 택배 이런것도 존나 그냥 던지더라.. 나는 그래도 가전제품이면 잘 해줘야지 이러면서

햇는데.. 위에 팀장? 같은넘이.. 느리게 하냐고 빨리 하라고.. 그래서 가전제품인데요.? 이러니깐 상관없다고 그냥 던지라고..

ㅋㅋㅋ

이제 로젠택배 보내주는데 안할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