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고장난지 10일째 정도 됐는데, 나 하루도 안쉬는 12시간 야간피돌인데,
12시간 동안 암흑의 세계다. 물론 내가 면접 볼때 "게임위주보단 제가 토익 공부 떄문에 야간에 시간나는 일을 찾다가 결국 여기까지 오게된거거든요"
이렇게 말한 효과 + 사모님이 "컴터 없으니까 심심하지?" answer "아뇨 오히려 났든데효 ㅎㅎ"(공부 열심히 하는 착실한 학생 이미지로 가식 100퍼)
의 효과로 고장난지 10일째 정도 되는 모니터를 아직 안보내시고 있다.

이 역같은 상황의 원인은 ,, 일 시작한지 몇일 안됐을때 fm2010(축구시뮬게임) 한 걸 단골페인이 꼰지른 효과+\'너 공부 열심히해\' 효과로 일부로 안보내는것같다.

이런 지금 상황을 어떻게 해쳐나갈것인가? 사장은 깐깐한 성격으로 결벽증이 좀 있다.
구석에 고장난 쳐박혀 있는 모니타를 보면서 \'택배를 보내야 하는데 택배가 밀려서리 ㅎㅎ;;\' 이러신다.
우리나라가 무슨 베트남처럼 후진국도  아니고 택배가 밀리다니 ㄷㄷ..
내일 월요일.. 결판을 지어야겠다.. 그래도 안된다면 이 정든 pc방을 떠나 내 영어 공부를(개인컴으로 dvd영화 보면서 리스닝해야되는데 ㅠ_ㅠ)

해결책좀 토론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