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후로 머리길려고 존나 ㅈㄹ연병하면서 안자르고 머릿결 관리하며 버텻지

오늘 볼륨매직할려고 미용실 규모좀 큰데갔는데

연습생티 팍팍나는년이 나에게 배정됫어

실장새낀지 뭔지는 약품만 발라줫다가 다른 손놈한테가고 이 어리버리한년이 날 맡앗는데

매직기계로 구렛나루 부분을 펴는데 이년이.......... 티비로 무한도전하는데 그거보고

깔깔깔 쳐웃으며 내 머리 펴다가-- 존나 씨발 오른쪽 구렛나루가 다 타버렷음 꼬블꼬블

내가 존나 빡쳐서 진짜 서비스업계 알바/직원 한테 썅욕이나 싫은 내색같은거 해본적없고

나도 알바같은거 하는 입장이라서 나갈때도 수고하세요 멘트같은거 날리고

나름 매너남이라 생각햇는데 썅욕이 나가더라

"아 씨발 뭐하세요? 네? 뭐하시냐구요"

존나  카랑카랑한 목소리로 계집년처럼 따졋더니 실장뛰어오고 그년 울려고 하고 개 미친썅년이...아

진짜 썅욕을 해댓다 아 좆같은새끼들이 손님 머리만지는데 티비볼려면 씨발 짬밥좀 되는새끼가 와서 손님머리만지던가

존나 내머리가 마루타도 아니고 나 간보는것도 아니고 씨발 장난하냐 개새끼들아 하고 소리질럿더니

실장새끼가 진자 죄송하다면서 무슨 다음에 무슨 시술받던 공짜로 해준다면서 10만원짤 쿠폰찍어준다길레

아 씨발새끼들이 진짜 머리다 망쳐놔서 존나 병신같고 열받아서

반삭해달라햇음 거의 항의하는 식으로

구렛나루 한쪽만 다 타긴햇는데 밸런스 안맞는거 보기도 싫고 존나 내 강력하게 화남을 보여주고싶어서

반삭해달랫더니 실장이 직접 반삭해주고 계속 죄송하다고 하고

마지막 멘트가 반삭도 어울리시네요 ^^ 하면서 베실베실 쳐웃길레 의자 발로차고 걍 나왓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