좆같다.. 흑흑

사실말이지. 여기서 알바한달안채우고 그만두는 새끼들보고 뭐라하는 애들보면 좀 웃기다. 뭔가 노예근성을 어릴때부터 체득해온 거 ㅅ같단 말이야.

말그래도 비정규직이란 아르바이트를 꾸준히 양산하고 고착화된 이유가 사용자측의 유연화와 노동자측의 유연화가 맞물린 것 때문일텐데,

알고보면 이 유연화는 사용자측에게만 욜라 좋거든.

실업자는 죨라 많어. 일할사람이 많으니까 정규직(비정규지고다 조금 더 주겠지만 대기업이 아닌이상 이것조차도 이제 비교해도 별 차이 없더만)을

안쓰고 비정규직을 쓰는거잖아.

이럼에도 불구하고 노동자측면에선 적은 임금을 감수하면서까지 비정규직을 선택하는 이유는 노동자측면에서의 유연화(그만두고 싶을 때 그만두고,

일하는 시간도 상대적으로 짧고 등등)일텐데,

일본에 비해 우리나라의 비정규직 임금을 비교해보면 일본으 상대적으로 두 당사자간의 조율이 잘 된 반면 썩어빠진 우리나라는 이러한 균형이

한쪽으로 심하게 쏠렸단 말이야. 특히 자영업(식당같은데)쪽을 보면 가관이지.

암튼 처음으로 다시 돌아가서,

그만두는 건 분명 이유가 있겠지. 자신 문제일수도 있고 뭐 사장문제일 수도 있고 뭐 암튼 천차만별일텐데,

그렇게 그만둔다고 그만둔놈 탓만 하지말란말이지. 구조적으로 우리 사회의 문제다.















나 어제 4일 일하다 그만둠. 여자알바들이 너무 못생겻더라. 무섭게 생기애가 자꾸 말걸어서 그만둔다고하고 안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