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제일 오래 일 해서

사장도 피시방 관리 안하고.. 나보고 지시 하고 시키라고 하거든.

다른 알바생들은 나보다 나이가 어리거나 동갑이라 친하니까 지시 하면 딱딱 잘 하거든.

근데 야간에 일 하는 형 시키 있는데 더럽게 말 안듣는다 ㅡㅡ

나보다 5살 정도 많은데 내가 사장대신 지시 하는데 하나도 안해.

청소좀 똑바로 하라고 웃으면서 말하면.

대충 듣는척 하고 CCTV 돌려보면 대충 해놓는다......ㅡㅡ

어쩔때는 아예 청소 안할때가 있음....

그리고 이것저것 시키면 하는게 없어.....

지 할일도 다음 근무자한테 다 시킨다.....

개새끼가 자기가 시간이 없어서 못한 일 있으면 다음 근무자한테 부탁 하라고 했지.

아예 대 놓고 지는 하나도 안하고 청소도 시킨다 막 ㅡㅡ

그리고 내 핑계 되면서 내가 시켰다고 막 그런다.....

다음 근무자도 존나게 바쁜데. 청소를 어떻게 해. 그러다 보면 존나 피시방이 더러워. 하나도 청소 안해서.

간혹 사장오면 왜이리 더럽냐고 나한테 막 그러고.........

CCTV 보면 95%는 카운터에 앉아서 동영상이나 인터넷 하면서 걍 앉아 있고. 4%는 손님 자리 청소 1%는 간혹 청소 이거다.....

미치겠따......

야간 근무자 안구해져서 바로 채용 하다 보니까 생기는 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