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바람 불면 그거 다맞아야 하는게 주차 수신혼데;;; 물론 다 다르긴해도 어느정도 수신호 법도 있고 어떤댄 경광봉으로 쇼부보는데도있어서 그것만 주구장창 돌려야되는데도잇고...

근데 저건 왠 배부른 소리인거냐...

태풍오는데 근무서봤냐 . 이건 뭐 군대도 비오면 쉬게해준다던데 사회는 역시 무섭다 라는 생각은 햇었지만

팬티 다 젖는다 구라가 아니라 비가오면 팬티는 그냥 헌납한다 생각하는게 편하다.

ㅠㅠ..

그리고 주차 유도도 해봐서아는데 둘다 비등비등 오히려 건강엔 유도가 많이 안좋음... 지하주차일경우는 ...매연 아오

한여름에 그 찜질방을 능가하는 가만히 서있어도 땀이 주르륵흐름... 거기다 주차는 아무래도 주차 공간 채워넣다보면 못채운 구간이있고 거기서 고객과 트러블이 많이 생기고 근무자간에 트러블도 많이생김..

하지만 수신호도 뭐 마찬가지임.... 오히려 몸은 더 고단함;;

정신적으로는 좀 편한거같지만 진짜 비오고 바람불면 다 맞아가면서 맨트치고 수신호하고 밤엔 경광봉 돌리고.

물론 좋은나날이 많아.

그리고 난 청과를 뛰고 다시 수신호 하러간다.

^_^

청과업무에 대해 간단히 말하자면

노가다다. 남성들의경우 차라리 축산가라. 축산은 페이라도 더 쳐준다 물론 어딜가나 군기는 존나 빡세다 마트형들이 다 나쁘다는건아니지만 대게 그런류의 사람들이 하다보니 하게 되는편이라 성격들은 다 지랄맞다 욕도 잘하고 하지만 마음만은 따뜻하다 (자신과 다른파트에 근무하고있다면)그렇지만 진짜 내가 일한 그곳은 쓰래기of쓰래기였다.

어찌됬건 마트에서는 취직을 생각하고 구를거라면 할만하다고 본다 열심히하면 조장달고 150정도 받고 시험준비해서 정규직들어가면 그떄부터 페이가 엊갈리긴하지만 아무튼 사는 방편 그래서 정 할거없으면 이거라도 해봐라 하다가 좆같으면 그만두고.

그 알갤 공지에 수신호 말대로 용역업체 체용인지라 거긴 비전없음 레알 알바로만 생각하고 입사해야됨

안그럼 진짜 단물만 빨리고 ;;내가 그런분을 한분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