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예전에 햇던것들(군대가기전)


1. PC방
타임 오후 3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시급 3333원 식대 1500원(라면하나 먹음땡)
쉬는날 그딴거 없고 다른 타임알바들이랑 쑈부봐서 땜빵메꿔줘야 쉴 수 있음
피방 금연석 40석 + 흡연석 40석 + 서든대회전용석(대회안할땐 그냥 흡연석으로 돌림) 20석
저녁때나 주말에 조빠짐
사장 전직 조폭 피방 윗층이 집이라 맨날 자기전용석 앉아서 카트하고 티비봄 눈치지대봐야됨


2. DVD방
타임 오후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시급 3500원 식대 4000원
지금까지 하던 알바중 가장 꿀바
카운터에 인터넷하라고 놔둔 노트북잇고 사장님이 조내 착하심
7,8시 이쯤에만 약간 바쁘고 그 전후는 졸라 한가해서 영화&만화책&PSP하고 놀앗음


3. 고깃집서빙
타임 오후5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시급 3500원 식대 없음 간식줌
번화가쪽이라 엘프녀들 보는재미가 쏠쏠햇음 사장님이나 알바들도 착햇고 친구랑 같이 시작해서 꽤 할만햇음
근데 가게가 2층까지 잇고 숯불쓰는곳이라 2층 숯불크리 2개이상 뜨면 짱낫음 계단도 존나 좁아터져서


지금하는거

공사현장작업인데 오전7시부터 오후5시까지 하루 일당 8만원
작업하는 아저씨따라다니면서 보조하는거임 노가다처럼 조빠지진않음 오히려 멍때릴때많음
도구갖다주거나 청소하거나 가끔씩 물건나름 점심주는데 회사랑 계약한 식당에서 먹음



지금하는게 예전에 햇던거에 비해 일당이 3~4배는 되니 이거 하나는 짱인데 지대 심심함
그렇다고 몸이 전혀 편하다는건아닌데 그냥 약간 고생도 하면서도 심심함 이따금씩 똥줄탈때도잇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