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사람들한테 항상웃으면서 하는건 좋아.. 서비스업이니까 이건 어쩔수 없는거고.

근데 직원들이 제일 문제다.

내 이야기를 해줄께..


내가 홈플러스 에 알바 면접보로 가서 상당히 맘에 든다고 내일부터 당장 나오라 해서 나왔어.

조건도 2시부터 9시 까지고 시급도 3일에 10만 인가 그래서 아주 좋았지.

밥도 시간이 정해진게 아니라 배고프면 말하고 같다와라~

밥먹는시간 외에 한시간 쉬어라~


이렇게 말했거든?

그래서 내가 한 5시 10분쯤에 배가 너무 고파서 옆에사람한테 말하고 밥먹으로 갔어.

근데 시바 그거가지고 나보다 4살인가 많은 여자가 지랄하는거야

왜 밥먹으로 갔냐 밥먹는시간 정해진거 모르냐 왜 그러냐 생각없냐

막 그러더라? 그래서 나는 아니 전에 직접 아무때나 가라고 하셨으면서 지금 왜그러시냐고 말대답했어

근데 밥먹는시간 정해진거라면서 막 지랄하더라.  하도 귀찮아서 죄송ㅋ  하고 그냥 넘어갈라했는데

뒤에서 상식이 없으니 이래라 저래라  궁시렁 대더라? 아 기분 더러워서 그여자애 한테 따졌어

그만두면 될꺼 아니냐고  그러고 양심상 오늘 시간은 채우고 나왔거든.


근데 전화로 어떤남자 있어 . 형인데 미친놈임.

나한테 전화오더니 내일부터 나오지말라는거야. 난 내일 안나온다고 말하고 나왔는데 전화주실필요 없었다고.

그러더니 기분나쁘냐? 라고 하더라  그래서 반말하지 말라고 나이먹고 그런식으로 행동하지 말아라 라고 뭐라했더니

지가 꼴받아서 욕하고 끈더라 , 이놈은 내가 뭐만 하면 너 그러는거 아니다 ~ 라면서 지는 놀러다님.


아무튼 다음날 부터 안나갔다. 


3일해서 11만 받고 4대보험때서 10만 2천인가 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