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제대하고 2학기부터 복학할거거든

등록금 벌려고 이것저것 찾아보고있는데

삼촌이 친구중에 렌트카 하는사람 있는데 거기 한번 해보라고 한다

일단 생각해본다고 했는데

뭐 시급같은건 일단 보통 알바보다 많이 준다고는 했고..


여기서부터가 진짜인데.

문제는 운전하고 지역임 ㅋ.ㅋ

내가 운전을 군대가기전에 따서 쭉 장롱면허이다가 얼마전부터 해서

보통 주행같은건 어느정도 하고 주차가 좀 문제임.. (좁은곳에 주차를 잘 못하겠더라..)

만약 하게 된다면 주차는 좀 연습하고 가야될것같음

지역도 문제인데 내가 광주광역시 살거든

근데 가서 해야될곳이 제주도임... 읰ㅋ? (하긴 렌트카 할곳이 휴양지 말고 더 있겠냐만은...)



내가 지역도 그렇고 운전도 그렇게 썩 자신있는 편은 아니라서 확실히 모르겠다고 했는데

삼촌 하는말이 (삼촌은 내가 운전 어느정도 하는진 알거든)

이참에 돈도 벌고 운전도 배우는게 어떻겠냐고 한다


주로 하는일은 정해진곳 (아마 공항이나 항구겠지?)에 차 가져다주고 렌트끝나면 가져오기 정도?

숙식도 다 삼촌친구가 해결해줄테고 시급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보통알바보단 더줄것같음

이정도인데 어떻게 생각함? 할까 아니면 광주에서 다른일을 찾아보는게 나을까


혹시 렌트카 알바 해본 사람있으면 경험같은것도 얘기해줬으면 베리쌩유 하겠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