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4시30분까지 인력사무소로 감.

5시정도되면 불러 막

6시좀넘어서 도착하면 6시30분에 일과시작

6시30분~12시까지 상차 시작!! 두둥!!

중간에 쉬는시간 레알 없ㅋ엌

담배필시간? 당연히 없어 ㅋ

같이일하는 아저씨 졸라갈굼 ㅋㅋ 담당자는 거의 안옴

12시까지 뭐빠지게 존나게 일하고 밥먹었는데 그 저녁타임때 아주 도망가고싶어 미치겠더라고..

근데 도망안가고 밥먹고 바로 튈까 생각하다가. 내가 도망가면 남아있는사람이 더 힘들어질거를 생각했고,

게다가 5시간이상일한게 아까워서라도 일당 꼭 받아내고말거다라는 생각이 들드라구

어쩄든 12시~1시까지는 쉬는시간이여 ㅋ

1시~6시까지 하차하는데 하차는 그래도 상차에 비하면 양반이더라. 내가 운이좋아서. 분류하는걸 맡아 그런지는 몰라도.

계속 5시간동안 분류하고 그랬고, 하차는 상차하곤 다른게 한차끝나면 5분동안 쉴시간있음. 차가 꼭 5분정도는 있다 들어오기때문에.

그떄 담배를 피던 핸드폰 만지작거리던 하는거지.

외국인들이 하차할때는 도와주더만. ㅋ 근데 외국인들이 우리나라 아저씨들보다는 훨씬 힘이쌔 ㅋ 특히 흑형외국인이 더더욱.

한국말도 할줄알더라...

어쩄거나 하차할때는 사람들도 좋았고, 내 체격을 보고 바로 분류나 하면 된다고 그러더라.. 그래서 하차는 진짜 쉽게 쉽게 끝낸듯..

돈벌기 레알 힘든걸 이제야 깨달음.ㅋㅋ 편의점이나 피방 알바할때는 몰랐고, 심지어는 노가다할때도 몰랐는데 상하차에서 깨닫게 될줄이야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