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한 3개월 야간 편의점 알바를 했었거든?

근데 점장이 착해 의리도 있고 그래서 믿는 구석이 있었어

난 공부한다고 하고 1년하기로한거 집어치우고 3개월만하고 나온다고하고 밀당끝에 나왔거든

그게 5월에 딱 일을 끝냈고 일한 값 다 안받고 수습기간 7일꺼 안받기로 했어 거기까진 내가 합의했으니까 뭐 뒤끝없는데

19일에 날 부른거야 대타 3일만 뛰어달라고 근데 3일이 아니고 점장도 중간에 알았는데 1일이면 되는거였데 사정때문에;;

그래서 중간에 일하던애가 와서 다해놓고 난 걍 계산만 해주고 퇴근시간에 갔어 솔직히 돈받기도 애매하고 일한것도 없어서

걍 밥이나 한번 먹자 하고 끝냈거든, 믿는 구석이 있었거든

근데 24일에 한번 더 부르는거야 난 흔쾌히 승낙했고 출근시간부터 퇴근시간까지 나 혼자힘으로 10시간 전에 하던대로 일 끝마쳤거든?

근데 그땐 점장이  자리를 비워서 퇴근시간에 못봤어 통화는 했는데 돈얘기는 안하더라고 여기서부터 뭔가 좀 서운하더라?

근데 내일 또 해달래 그래서 내일 해보고 돈을 알아서 주길 바라는데 안주면 어떻게해야되냐?

솔직히 좋게 끝내고 싶은데 싸우기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