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급 3000원정도받고 일했던 애들이 많더라
야간이라고 해봐야 500원, 많아야 1000원 더준다네..
내가 법적으로 22시~06시까지는 주간타임의 50% 더 받는게 맞다고 하니까 그런거 몰랐대

아 물론 지방애들 모두를 폄하하는건 아니지만
정말 안타깝더라고 이런애들보니까. 내가 막 화가나더라고
저런 시급받으면서, 점주한테는 개털리고 .. 이랫대

내 경험을 말해줬더니만 다들 못믿는 분위기던데 -_- 사기꾼소리들엇어;; 진짠데
난 1년 반정도 3군데에서 해봣는데
야간 6천원, 주간 4천원 받고
그렇게 바쁘지도 않았고..
내가 일한곳이 바이더웨이 특화점이라, 핫도그/커피/아이스크림을 직접 만들어주는... 덴데. 그래서 배고프면 그냥 먹고 또먹고 -_-
친구들 불러서 먹고 또먹고 -_-. 지금은 모르겠는데 내가 일할땐 그거 재고 안잡았거든
야간일할땐 점장형이랑 매장에서 족발시켜먹고
매장 에어콘 만빵틀어도 ㅈㄴ더울땐 매장문닫고 . 잠깐화장실 간다고 붙여놓고 음료수 창고 안에들어가서 음악듣거나 1시간정도 자고..
매장스피커에 노트북연결해서 afreeca나 TV켜놓고 보고ㅋㅋ 올림픽이나 우리나라 축구할때는 떡볶이에 소주나 맥주먹으면서 봣지. 형들이랑.
점장형이 귀찮아할땐 내가 그냥 발주 넣고. 발주 이거 은근 재밌어
아 이 모든건 매장에 ㅊㅊtv가 없어서 그랬지

지금생각해보면 참... 땡보였네
서울이라고 다 이런건 물론 아니지. 운이 좀좋았지뭐. 암튼.

그니까 이상한 편의점가서 돈/시간 착취당하지말고
좋은 매장고르세요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