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서 내가 맘에 들었던지???;;;

그럼 자기네는 내가 나오는걸로 알고 더이상 알바생을 구하지 않겠다고 했어

근데 내가 지나다닐 때마다 거기 알바구한다고 떡하니 붙여져있었단말야

그래서 이빨깐거구나 생각하고 ㅋ

난 걍 다른알바를 구했지 카페알바 ㅋㅋ 잘하고있어..

근데 내가 거기말고 딴델 구한 이유가 ㅜㅜ 거기가 야간이란말야 게다가 술집

근데 시급이 존나 짬 4500원 ... 노예임ㅋㅋㅋ

근데 거기서 오늘 전화가 온거야 나오라고~

그래서 내가 사정이 생겨서 못나가게 됐다고 했찌

그러니까 지금와서 그러면 어떡하냐고 자기네 알바생 구할때까지는 오라고 일주일이라도 오라고ㅡㅡ!!!

자기네가 나만믿고 알바생 안뽑았는데 이제와서 그럼 어떡하냐고 전화라도 미리 줬어야지

이러는거임

아 맞는 말이긴 한데 자기네 알바생 계속 구했던거 나 알거든;;;ㅡㅡ 진짜 알바생 구할 생각 없었으면 앞에 그 알바구함을 안썼겠지??

하하하.....시발

그래서 오늘 일나감...ㅠㅠㅠ헉...어떡해

존나 갈굴텐데 시발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월드컵기간중 부족한 인력을 충당한단 느낌이 가시질않는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다가 내가 내일부터 아침10시부터 밤12시까지 카페알바를 한단말야...


원래는 6시까지였는데 낼부터는 풀타임 ㄱㄱ


근데 이 바알바를 ... 하면...ㅡㅡ....



난 아마 안될거야...


나가긴 해야겠지? 미치겠네 시발...ㅡㅡ



가자마자 눈치존나줄텐데 내가 가야하나...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