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작은 물류창고에서 야간일하는데..

과장+알바3명이서 주로한다.

문제는 지금 행사기간이라 조낸 바뻐..

원래 오후1시출근~새벽1시퇴근인데..

바뻐서그런지..30분초과로 끝난다.

집에가면 2시야..다행히 과장이 같은지역사람이라 차비는안들지만..

시간외수당같은것도 없다.

근데 그래도 내가 할말없는게..일찍끝나면 끝나는대로 또 보내주기에;; 여기에대해서는 그닥불만은없는데..

나빼고 알바2명(한명은 내일부터 안나오고 한명은 이번달까지한다네;; ㅠㅠ)이 배테랑인데 다 이번달에 그만둔다는거야..난 아직 일 잘모르고 시키는것만하는뎀;

근데 문제는 좀 여유를갖고 말을 사장에게 해야하는데...오늘까지 갑자기 일하더니 내일부터 안나오겠다고 이지랄떨더라.

나머지한명도 언제말할지 생각중이라네..

이게 말이되냐 ㅠ

총 4명이해도 1시가 넘어끝나는데... 한명이빠지고 3명...그러다 알바못구한상태로 나머지 한명도빠지면 2명이서 그 많은 분류작업을 어떻게 하라는건지.

모르겠다..

오늘그만둔애가 말하길..두명이서 한적도있다고..그때도 행사기간이었는데 새벽4시에끝났다고..근데 수당안줬다고 하더라..

진짜 나 그만둘까? 일이 힘들다기보다 끝나는시간도 안지켜지고 수당도없다는거에 불만이 있어서 ㅠ

근데 수당부분이 너무 어렵다.

내가 토요일 공휴일휴무인데.

월수금은 오후1시~저녁8시(근데 실제로 7시에끝난다.)
일요일 오후3시~새벽1시
화목은 오후1시~새벽1시야.

요즘행사기간이라 월수금도 7시넘겨서 끝나기도하고..
근데 원래 근무시간이 저녁8시까지라서;;;월수금은 항상 1시간씩 일찍끝내준다고 보면된다.

근데 난 8시까지하는줄알았는데 지네들이 멋대로 인심쓰는척 1시간일찍끝내놓고..

교묘하게 새벽타임때는 일많으니까...시간좀 초과해서 수당안주려는 속셈같은데.
이게 어찌보면 샘샘같지만.. 새벽타임이랑 저녁타임이랑 수당을 같다고생각해야하는지도 의문..

그래도 아직까지는 새벽에 늦게끝나도 1시30~40분정도라..."월수금일찍끝나니까 같다고생각하자" 속으로 되새기는데.

만약 알바2명사라지고 나랑과장만 일하게된다면....새벽4시는 보나마나인데..이때 수당안주면 왠지 빡찰거같아서..

아무것도 모르는 내가 알바제일고참이 될텐데..나도모르는데 누굴 알려줄거며..일배우는데 거진 3주인 나도 아직 헷갈리는데..

신입들 2명 3주는 기다려줘야하고....골치가 아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