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계쪽으로 고등학교를 가서
남들 수능 공부할때 난 고3 1학기 부터 취직을 했다.
공돌이 였지만 나름 이름 있는 회사였다.
처음 사회생활은 말 그대로 좆 같았다.
친한 친구들의 배신이 매우 힘들었다.
1년뒤 회사를 그만 두고 대학을 가게되었다.
공부라고는 담 쌓은지 오래라 학교 가는 날보다 안 가는 날이 더 많았다.
당연히 성적은 fff
군대를 갔다온후 내 인생 처음으로 목표가 생겼다.
먼저 돈을 벌어야 겠다는 생각에 이것 저것 찾아 보게 되었다.
그러던중 좋은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해외로 가서 돈을 벌고 여행도 할수 있는 비자가 있다 그걸 너랑 나랑 같이 가자는 제안
비행기 값도 자기가 대신 내준단다
난 ㄳㄳ 하며 따라 가게 되었다.(해외에서 엄청 고생 했다. 10대들에게 돈도 갈취 당할뻔 한적이 있었다)
그리고 약 1년뒤 한국으로 돌아온후 복학을 하느냐 마느냐 생각만 하게 되었다.
꿈을 이루게 공부를 해야할까 아니면 대학을 졸업 해야할까
그래 졸업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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