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 면접시작인데

9시 40분쯤에 도착함.

가서 좀 둘러보고 있으니

다른 면접자도 옴.

한 27~28살돼보이는데 청바지에 셔츠 밖으로 빼내입고 가죽가방메고 운동화신고옴 ㅋ

머리도 존나 지저분하게 길고 수염도 좀 안깎은듯 ㅋㅋㅋ

속으로 병쉰새끼 ㅋ 욕함 ㅋㅋ

나는 검은정장에 그냥 하늘색 계열 넥타이 하고 깔끔하게 하고 감. ㅎ 머리도 단정하게 깎고감 ㅋㅋ

첫인상에서 이긴듯 싶음 ㅋㅋ

그리고 면접을 보는데 나는 그냥 농협 지점장같은 아저씨가 볼줄알았는데

농협 협동조합 이사장님이랑 무슨 어쩌구 회장님이랑 ㅎㄷㄷ 4명이서 면접을 봄 ㅅㅂ

회의실 존나 대빵만하게 큰 쇼파들 많은곳에서 존나 개긴장빨았음

근데 별거 안물어보더라 ㅋ 운전병 출신이라니까 존나 좋아함 ㅋㅋㅋ

대답 또박또박 잘하고 인상 좋게 남긴듯 ㅋㅋㅋ

나오면서 속으로 시발 이건 나의 승리다 하고 실실쪼갬 ㅋㅋ

이제 연락오는것만 기다리면됀다 ㅋㅋㅋㅋ

백수탈출요 ㅋㅋ 정규직구함 아싸 ㅋㅋ

근데 반전크리맞으면 나 부사관 지원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