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난 노래방인줄알았서

7시부터 ~ 새벽 2시까지했거든

도저희 못찾겠더라구 전화하니깐 초등학교앞에서 보재 그렌저인가 몬가가 딱오더라...

차타고 가게 입소했지

사장왈 : 이가게 손님없고 너랑 나랑 둘이하는거야

나름 대인배풍같았지 키 174인내가보기에 덩치도있고 가게도운영하고 183정도되보이고 대충 일본 유도부에 나올까 한인상??

옆엔 골프채있더라.... 이벤트회사 같은거까지 같이 하고 가게 에 여자는없고 카니발타고 오더라 애들이 우루루루루...

시급 4500원에 김밥천국에서 밥 시켜먹을수있게 난 돈까스만 시켜먹었다 요즘도 솔가 음식점가면 돈까스 만먹게되 ㅡㅡ 딴거먹고싶어도 나의 주문은 언제나 돈까스 ㅡㅡ

내가 진짜 숫기가읍거등..... 담배사오면 거스름돈은 다내꺼고 누나들이 오빠 우리 웨이터좀챙겨줘 이러면 어쩔수없이

지갑에서 2만원주더라....하지만 진짜 만원 이만원에 화장실에 있는 손님기달려서 물수건주는 정도로 돈받는거 난 내키지가않아서 그냥안받았서

일찍 문닫는날도많았고 사장은 손님오면 딴대가있거나 가끔가게에 오는 정도였지... 뻥안치고 3일에 한번사람들이 올까말까했서

알밤에 꿀묻혀서 주는거나 과일 깍는건 힘들었다 시 봉 - .ㅡ;; 가게 여자들이 삼촌 사라좀 이러길래 네 사라요?? 이러다가  밑에서 생활하고있는

여자들한테 쿠사리도먹었구 요지좀 줘 이러길래 요시요 ? 이러다가 요시타고 쿠파잡을뻔했다....

여튼 좋았지 가게전화도 그땐 어려서 몰르고 막쓰고 노래방기계는 다내꺼였지...

사장한테 딱한번 혼난적있서 사장어디간사이에 2차나갔냐고 안나갔냐고 이러길래 모른다고했더니 무섭게 욕하더라구 --;;

난 그때부터 딱 선을 명확히 그렸서..

"사장님 제가 알바하는걸로 사장님 가게왔지 욕들으로 온건아니지않습니까?"

사장이 이놈 참멋있구나 하고 생각했겠지 시 바 소름돋아

여튼가게시간 은 개뿔 손님오면 3~4시까지도더했었지 .....

결국 사장이 술먹고 나이트에서 꼬신 여자 랑잘안되서 나한테 청소안하냐 갑자기 넌 이케 해서 팁못받는거야

내맘이 얼마나아픈지 알어 헛소리하길래

위에했던말 똑같이했지...

여튼 이런알바두읍었서 일주일마다 돈줄까 월급으로줄가 막이랬었거든 나름사장대인배

몇달지나고보니  건달  인거는같더라 밑에 애도있었고 어떤 건달이수금올때 자기가 칼을잡고 반 x신 만들었다는 그런 헛소리도 술먹으면하지만
....

양주가지고 소주타는 장난도하고 가게에서 편의점 양주사와서 파는 그런 사장이었지만 .....나름 괜춘었다...

저번에 사장이벤트간사이에 사장 똘마니가 하루정도같이본적있었거든

가게 이름이 칼라였는데

바퀴벌레가 돌아다녔거든

정말 칼라풀하다 가게 -,ㅡ;; 이러더라구 결국

망했지머....

사장도 청소안하고 나도안하고 시킬땐 그냥 대걸래로 물칠만해 이정도였는데

흑흑 아쉽다 ....

나름그만둔것은 담배사러가는데 맨날 편의점에서 민증검사하는것도 그렇구

내가 진짜 이상형인거같은 여자애들이 노인 방으로 들어가서 시중드는거같은거에 염증을 느꼇다고해야하나

돈은 진짜 어떤알바를하나 저축이정답이다 부자이지않는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