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대전에 사는 27살 대학생입니다

다름이 아니고 저희 누나가 한 5년간 일했던 서울 방배동에 한 프렌치 레스토랑이있는데요

세월이 세월인지라 오너분들과 서로 유대관계도 깊고 도중에 대전에 잠깐 1년간 쉴때도 꾸준히 연락하고

다시 서울로 올라가 직장생활도 다시 일했던 그곳에서 일했습니다

누나말로는 거의 가족같은관계라 서로 모르는게 없을정도구요

문제는 저희누나가 카드빛과 집안사정으로 빛이 좀 많은데  타지생활하면서 힘드니까 사장님 내외분한테

힘들다는 표시를 좀했나봅니다 자의든 타의든 누구든 알수있을만큼 생활도 어려웠구요

근데 어느날 가게에 돈이 일.이십만원씩 없어지는데 오너분들은 일단 돈때문에 힘든 누나를 의심했나봅니다

물론 누나는 제 혈육인지몰라도 본인이 아니라고 하고 그쪽에  통장내역과 저희가족 통장내역까지 보여줄만큼 떴떴하고 무엇보다도 저한테 까지 거짓말할리 없기에 전 믿고있고요

월급날은 5일앞두고 이런일이 있어서 어디 일을할수있겠습니까? 물론 누나는 충격과 배신감에 바로 사건 다음날 출근을안했습니다

그쪽에선 지금도 완전히 100% 진범취급을 하고있고 . 문제는 월급이었는데요

월급이 180 만원이었는데 5일 무단결근으로 치고 나머지 월급을 미루다 미루다 80만원을 입급해줬습니다

전화해서 따지니 니가 그동안 떼먹은 돈하고 가계 손해비합쳐서 그것밖에 못준다더군요

누나가 한짓이 분명아니고 그쪽에서 생각하기에 범인이라고해도 증거도 없는데 월급을 안준다는게 법에 저촉되지않습니까?

더구나 그쪽은 경찰을 불러서 cctv 분석과 각종 조사까지 의뢰한 상태더군요

우리가 깨끗하다면 이건 무고죄나 명예홰손으로 고소까지 할수있지않습니까??

이럴때 어떻게 해야할지 부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