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들어간 음료는 바쁜매장 혹은 피크타임에 먹어야되
우유는 한번 따 놓으면 그냥 상온에 두거든.. 그것도 뜨거운 에스프레소 머신옆에말이야..
바빴던 매장은 우유한통따도 금방 다쓰고 버리고 하는데 한가했던 매장에서는 상온에 2시간 3시간씩 방치된적도있었다
같은값내고 마시는데 아무래도 상온에 오래있었던 우유먹으면 좀 그렇잖아;;;

서제스트는 거의 무시하긔
바빴던 매장에서는 신메뉴 나왔을때만 서제스트했었는데 한가한 매장은 서제스트도 좀 해야하더라..
레귤러 사이즈 어떠세요?(혹은 괜찮으세요?) ->오늘 장사 안되네 ㅅㅂ로 알아들으면 됨
주문하신 이 음료에는 이런 케잌(혹은 스콘혹은머핀)이 잘 어울려서 같이 드시는건 어떠세요? ->유통기한 오늘까지라서 다 팔아야됨 버리기 전에 그냥 돈내고 사줘로 알아들으면 되 
바빴던 매장은 베이커리도 거의 다 동나서 왜 맨날 베이커리 없냐고 원성이었고 가끔 케익만 살짝 폐기되고 딱한번 베이글 폐기된적 있었는데...
한가한 매장은 내일 폐기될 케익이 20조각넘는것같아 그런데 안타까운건 다른 케익들은 다 그럭저럭인데 12조각중 오늘 내가 퇴근했을당시까지 두조각만 팔린 케익은 정말 맛있는건데 ㅠ.ㅠ
내일 또 케익 어떠세요?라고 열심히 할듯 ㅠ.ㅠ
사실 얼마전에 본사에서 어떤 재료있는걸 다 소진하라는 명이 떨어져서 열심히 어떤 음료를 팔았는데 존나 맛없었음..
요새 이게 맛있어서 잘나간다고 꼬여내놓고 양심의 가책을 정말 많이 느꼈음 존나 욕했겠지? ㅠ.ㅠ
이걸 언제 다 소진하나 했는데 기한내에 다행히 다 소진했음 솔직히 정말 맛없어서 소진 못할줄알았는데

진열된 베이커리도 무조건 선입선출임 맨앞에서 집어가면 유통기한 얼마 안남은 것임
계산하는 사람은 얼른 빼앗으려함 만약 유통기한 오늘까지거나 하는걸 보여주기 싫어서
포장해 간다고해도 데워서 포장해드릴까요? 이런것도 유통기한 보여주기 싫어서임
데우기전에 원래있던 포장은 버리고 다시 새로 포장해줘야하니까

또 뭐있더라? 꾀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