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 a/s회사에 취직했는데 이틀만에 무슨 내가 수리 처리를 잘 못 했다느니...케이스를 제대로 안끼웠냐니.....

뉘..미..무슨 내가 아인슈타인도 아니고..이틀만에 저걸 어케  다 마스터 하나?

면접 볼때 옛날 군대가기전 조립알바 잠깐 했었던거 밖에 없다고..

사전에 초보라고 분명 명시 했었는데...초보라도 괜찮으니 당장 일하라고...

분명히 지 입으로 지가 말해놓고 이틀전에 지가 한 얘기도 제대로 기억 못하는 붕어인가?..

뭘 제대로 가르쳐 주고 질..알을 하던지 해야지...일한지 2주도 아니고 달랑 이틀만에 제대로 못한다고 사람 세워놓고 갈구고

참 나도 룸 웨이타 생활만 2년 넘게 하고 별의별 인간 다 만나봤지만..또 저런 류의 인간은 또 첨 보네

거기다 하루 꼬박 풀로 10시간씩 부려 먹으면서 한달에 98만원 준다는 소리가 말이 되는 소린가?..ㅎㅎ

아무리 돈이 급해도 아닌건 아닌거다

더군다나 a/s 출장 나갈때 회사차 지원도 안해주고 개인 자가용 자차로 몰고 다니면서 a/s 출장 나가야 한대...ㅎㅎ

그래서 기름값은 어떻게 해야 한다고 말하니깐 나중에 출장 나가면 계산해서 챙겨준대..

출장 한번씩 나갈때 마다 초딩이 용돈 타듯..사장님...10Km 뛰었어요...기름값 계산해 주세요?..ㅋㅋ 이래야 하나?

우리 엄니 한테 이소리 하니깐 나보고 정신나갔다고 낼 부터 저런데 출근하면 바로 죽인대.. 

암튼 이틀 동안 사회 경험 좋게했다 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