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주말야간을 뛰거든 4개월차구.
시급은 3천원 ㅡㅡㅋ 근데 일편하고 방학기간이라 다른거구하기도 거시기해서 그냥하고있어

근데 2주전인가 내가 시가를팔았는데. 그게 바코드 등록이안되있더라고. 마침 그때 평일 새벽에 하는 형이(이형님이 발주랑 다른거관리랑 다함 점장은아님. 점장은 가게에 신경 안씀. 4개월동안 한번봤어) 전화왔길래 내가물어보니까 그럼 그냥 가격표 거기나왔으니까 그거대로 팔래.
그래서 내가 이거 가격표 2천원 이렇게써져있는데 한갑 2천원에 팔게요. 이러니까 그러라고하고 전화끊음.
근데 문제는 다음날 가게에서 전화왔는데 받아보니까 낮에 일하는 아줌마더라고(이아줌마 사장도아니고 뭣도아님 그냥 파트타이머).
근데 이아줌마가 왜 만원짜리비싼걸 2천원에 쳐팔았냐고 8천원을 내노라네?? 난 어의없어서 전화로 물어본거고. 또 5가치짜리라 난2천원인줄알았다 이랬는데  잔소리만 존나 바가지로 하더니 이따밤에  평일새벽일하는형한테 가보라함.
그래서 밤에 가보니까 형이 너왜왔냐면서  별말안하더라고. 그리고 니들 돈얼마나 받는다고 그런거 채우냐고 왠만하면 자기가 다 처리하니까 대형사고만 아니면 매꾸지말라고 했뜸.
근데 어제 출근해보니까 모니터에 종이쪽지로 아줌마가 8천원 금고에 입금해노라고 써놨더라.. 아놔ㅡㅡ

솔까 내가 잘못한건 맞는데 시발 시급쥐꼬리에   저아줌마는 내월급주는것도아니고 사장도아니면서 "매주"전화해서 잔소리함.
내가잘못한일있으면 몰라 아무것도 아닌일로 잔소리해대니짜증날뿐(예를들면 창고 진열창꽉차서 박스안뜯고 그냥 올려놨다던지 그런거)
사장이 직접 잔소리하면  모르겠는데  아무것도 아닌 아줌마가 잔소리해대니 더짜증나고 일하기싫고 그렇다..
그냥떄려칠까 생각중. 예전에 다른일했을떄는 내가한잘못이든 내잘못이아니든  한번혼나고 말았지  주기적으로 잔소리하고 하지는 않았는데.
이편의점은 잔소리랑 오늘 8천원 갈취당할꺼 생각하니 더짜증남